[성남 밥집] 해장용 소뼈탕, 중앙동 옥동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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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해장용 소뼈탕, 중앙동 옥동갈비탕


주말 아침 해장이 필요해서 찾아간 8호선 신흥역과 단대오거리역 사이에 있는 "옥동갈비탕" 입니다.



원래 갈비탕, 갈비찜 전문점 이었는데 2021년 11월부터 메뉴를 바꾸었습니다.






갈비 수급의 문제로 갈비탕과 갈비찜대신 소뼈탕과 소뼈찜으로 메뉴를 변경하여 영업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포장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지난시간에 아침겸 점심을 위해 들른 옥동갈비탕 입니다.





갈비탕을 할때는 메뉴가 15,000원까지 올라갔었는데 소뼈탕으로 바뀌면서 가격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현재는 소뼈탕과 소뼈찜 메뉴 모두 13,000원입니다.





소갈비에서 소뼈로 바뀐 소갈비탕 입니다.










예전과 같이 찬은 3종으로 나오며 매장에서 먹으면 밥은 무료추가 가능합니다.





소의 목뼈와 그 인근의 부위라고 하는데 그 양은 예전 갈비탕 일때보다 많아 보입니다.





음식들과 함께나온 집게와 식가위를 위해 소뼈에 붙어있는 고기를 발라먹어야 합니다.





확실히 예전 갈비탕 일때보다 뼈에서 고기 바르기가 어려워졌고 시간이 더 걸립니다.





뼈에서 고기를 다 발라내고도 이렇게 푸짐합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처음부터 아주 뜨겁게 팔팔 끓여서 나오기에 소뼈에서 고기를 다 발라내도 국물이 아주 뜨끈합니다.
국물맛은 예전 갈비탕일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맛의 본질이 바뀐게 아니라 소갈비에서 소뼈로 재료 부위가 조금 바뀐 소뼈탕 입니다.
뜨끈하고 개운한 소뼈탕 국물을 한술뜨니 전날 마신 술이 다 씻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양념장에 고기도 한점 찍어먹고..





뜨끈한 쌀밥위에 고기한점 올리고 거기에 매운 겉절이 김치 한점 올리고 크게 한입..





전날 과음에 속이 불편함에도 자꾸 들어가는 조합입니다.





밥보다는 해장을 위해 우선 국물부터 드링킹..





그리고 국물을 추가로 요청하면 또 아주 뜨거운 국물을 가져다 주셔서 이렇게 뚝배기에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마치 다시 소뼈탕 한그릇이 나온것 같습니다.
고기양은 예전 갈비탕일때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 소뼈탕 입니다.





두사람이 먹고 식사비용이 26,000원이 나왔습니다.





이상 해장용 소뼈탕, 아주 푸짐한 소뼈탕 중앙동 옥동갈비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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