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멸치육수 굴떡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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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초간단 멸치육수 굴떡국 만들기


멸치육수로 개운한 맛을 살린 "굴떡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떡국떡 500g, 계란 두개 그리고 생굴 300g 이상입니다.
굴떡국인만큼 굴을 듬뿍 넣어줘야 더 맛있는 굴떡국이 됩니다.





일단 떡국떡을 약간 미지근한 물에 불려둡니다.





냄비에 물 1L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동안 재료들 손질을 해줬습니다.
생굴은 소금물에 담궈서 살살살 흔들어가며 굴에서 불순물을 분리 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채반을 받치고 굴의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계란 두개는 작은 그릇에 깨뜨려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재료 준비 끝..





그러는 사이 냄비의 물이 팔팔 끓기 시작했습니다.





만능멸치육수 조미료 네 큰술을 넣어주고 살짝 심심하게 밑간을 해줍니다.
조리 말미에 간을 보고 간이 모자라면 그때 한 큰술 더 넣어주면 됩니다.









만능멸치육수는 물과 1:18 비율로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그건 참고사항이고 각자 입맛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찬물에 불려둔 떡국떡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떡국떡이 냄비안에서 떠오를때까지 끓여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물기를 제거해 둔 생굴을 냄비에 투하!!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을 넣어주고 굴의 풍미도 더해주고 맛도 균형있게 잡아줍니다.
이게 조미료의 역할입니다.





냄비에 생굴을 넣고 다시 끓여오를때까지 끓여주고..





계란물을 조금씩 냄비에 둘어가며 부어줍니다.





거기서 딱 30초만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굴떡국을 국자로 퍼서..





그릇에 각각 나눠담아 줍니다.





그릇에 참기름을 한 큰술씩 둘러서 풍미를 더해줍니다.





후추를 뿌려서 향을 더해주고..





필요에 따라 돌자반 김을 굴떡국 위에 뿌려줍니다.





떡국 한상!!





참기름과 후춧가루만 뿌린 제 굴떡국 입니다.









개운하고 시원~~한 멸치육수 국물맛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김가루까지 뿌린 동거인의 굴떡국..





김자반이 바다 풍미를 더 끌어올려 줍니다.





김치 하나면 충분한 반찬이었습니다.





일단 국물한술..
은은한 후추향과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먼저 느껴지면서 깔끔하고 개운한 멸치육수가 입안에 확 퍼집니다.
텁텁함은 없고 정말 깔끔한 국물맛입니다.





굴과 떡을 한술 듬뿍 떠서 우선 한입..





김치 한점 올리고 푸짐하게 한술..





아래쪽이 깔린 굴이 많아서 한참 먹다가 봐도 굴이 잔뜩입니다.





결국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었습니다.





이상 초간단 멸치육수 굴떡국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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