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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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지지난 수요일부터 시작된 호텔 생활이 벌써 10일이 지났고 아직 2주가 더 남았습니다.
호텔에서 생활하며 회사다니고 운동하는 삶이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 50여일 동안 하루 만보를 못채운 적이 없었는데 토요일 이었던 어제 정말 간신히 만보를 채웠습니다.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던지라 당일치기로 본가에 다녀와야 했었습니다.
아침 8시 SRT를 이용해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에 올라오니 오휴 11시15분..
수서에서 양재역 가는 마지막 지하철을 타고 지친몸으로 호텔로 복귀하였습니다.

SRT역에서 지하철역에서 대기시간에 막 일부러 걸어서 겨우 만보 달성!!

운동은 많이 못했지만 오랜만에 먹어보는 결혼식 뷔페로 행복감을 얻고..

정말 오랜만에 어머님이 끓여주신 토종닭 삼계탕에 또 찐 행복을 느꼈었습니다.

찰밥까지 옵션으로 꽉 채워주신 어머님. ㅋ

지난 한주간 일일 평균 걸음 수는 겨우 2만보가 넘었습니다.

삼성헬스 앱에서 제공 해주는 한주간의 제 걸음수 분석을 보면 상위 1%이김 한데 최근 두달 다른 주간보다 30% 정도 적었습니다.

NRC(Nike Run Club) 앱에서 확인한 한주간 운동 6회에 33.84km..
기록도 잘 안되고 누락되고..
2년째 사용하지만 믿음직스럽지 못한 앱입니다.

구글 피트니스 앱에서 기록한 한주간 제 활동내역 입니다.
심장강화점수 959 포인트..
한주동안 150 포인트 이상을 획득해야 건강한건데 전 매우 건강!!

구글 피트니스 앱에서 기록한 한주간 제 걸음수 입니다.
하루 목표를 1만보 이상으로 잡고 있어서 필사적으로 걸었습니다.

토요일 자정이 다 되어 들어가서 일요일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호텔 조식당에 내려왔더니 줄도 길고 전화번호 등록하고 대기까지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밥 먹기전에 빨래나 돌리러..

이렇게 또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다음주엔 좀 더 열심히 해야 먹은걸 다 태워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