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패스트푸드 샐러드, 샐러디(Salady) 양재점

[서울 밥집] 패스트푸드 샐러드, 샐러디(Salady) 양재점

---

샐러드 전문점 "샐러디(Salady)" 양재역점은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뱅뱅사거리 가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침 이른 시간에 도시락 대용으로 샐러드를 픽업할 수 있고, 저녁 퇴근길에도 매장에서 먹지 않더라도 늦은 시간까지 샐러드를 구매할 수 있어서 식단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수 있는 샐러드 전문점 입니다.

샐러디 양재점은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테이블과 의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샐러드와 웜볼, 각종 토핑, 음료 그리고 소스들이 메뉴판에 있습니다.

양이 부족한 다이어터에게는 통밀빵 채소, 곡물 그리고 드레싱추가라는 옵션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샐러드나 웜볼같이 정해진 메뉴외에 나만의 샐러드 구성도 가능해서 질리지 않고 다양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일곱 종류의 샐러디 드레싱이 있어서 기존 메뉴에 있는 소스도 변경하여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다양한 조합과 맛으로 샐러드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거인과 저녁식사 대용으로 샐러디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찾아갔고 콥샐러디(6,500원)과 칠리베이컨 웜볼(6,900원)에 콘치즈 스프(2,900원)에 채소추가(900원)까지 하고나니 17,200원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매장에서 먹을땐 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큼직한 보울, 사발에 샐러드가 담겨나옵니다.

동거인이 주문한 콥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 보울이 꽤나 꺼서 샐러드 양도 적지 않습니다.

제가 주문한 칠리베이컨 웜볼입니다.

이렇게 아래쪽에 보리와 잡곡의 따듯한 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채소추가!!
채소마저 많이먹는 밥집러(Babziprer) 입니다.

칠리베이컨 웜볼에는 샐러디 크리미칠리 드레싱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주고..

살짝 섞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입니다.
뭔가 굉장히 깔끔하고 산뜻하고 가벼웠던 식사!! 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방문..
저녁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메뉴는 전과 같고 통밀빵을 추가하였습니다.

동거인의 콥 샐러드..

저의 칠리베이컨 웜볼 입니다.

채소추가에 통밀빵까지 넣어서 든든하게 먹은 한끼..
그러나 가벼웠습니다.

식단 관리할땐 정말 좋아보입니다.

이상 EAT SMART 현명하게 먹을수 있는 패스트푸드 샐러드, 샐러디(Salady) 양재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