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해장용 해물 왕창 신라면 만들기 해장이 필요했던 아침 집에 있는것은 신라면 두개와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그리고 냉동 혼합 해물이 전부였습니다. 신라면은 소고기 국물 베이스인데 해물이랑 잘 어울릴까 고민하며 해물 신라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라면 두개에 1000ml를 끓여줬습니다. 냉동 혼합 해물은 찬물에 담궈주고 해동을 해주었습니다. 해동이 끝난 냉동 해물을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줬습니다.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버섯들도 손질을.. 물 1000ml가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를 우선 두 큰술 넣어주고 멸치육수를 연하게 기본으로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해물맛을 더해줄 골소스 한 큰술.. 신라면의 분말스프 한개와 후레이크 스프 두개를 넣어줍니다. 해물 왕창 신라면의 기..
[집밥] 야식, 해물 칼국수 라면 만들기 야식의 왕은 당근 라면입니다. 멸치 칼국수 라면 두개를 꺼내들고 그냥 먹을까 하다가 냉장고를 뒤적거려 뭔가 스페셜한 라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냉동해물, 표고버섯, 대파, 청양고추 그리고 마늘이 더해지고 일이 커집니다. '야..야식인데..' 마늘은 으깨주고 다른 채소들은 적당히 썰어둡니다. 라면 두개 끓일 정량 1100ml를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주다가.. 멸치 칼국수 라면 분말 스프를 먼저 풀어줍니다. 두개를 끓이는데 한개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국물이 우러나오는 부재료를 넣을때는 라면 스프맛을 줄이고 부재료의 국물맛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멸치칼국수 라면의 스프는 간이 세고 좀 짠편이기도 합니다. 일단 한개만 넣고 나중에 간이 모자라면 나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