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중에 방문하였던 방콕 시내 로컬 마사지샾 소개글 태국을 방문하면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가 "타이 마사지" 받기 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왓포 이면서 I.K.D로 불리는 곳입니다. 타이 마사지 하면 또 유명한 곳이 왓포(Wat Po) 사원이며, 그 이름만을 빌린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콕 프롬퐁 지역의 스쿰빗 소이 37 거리에 있어서 즐겨 방문하곤 합니다. 2014년부터 프롬퐁에 숙박을 하면 날마다 혹은 하루에 두번 찾아서도 가는 일본인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마사지 샾입니다. 100번은 안되어도 대략 70~80번 정도 찾아가서 마사지를 받은 곳입니다. 마사지샾 사장님이 전화받으실 때에는 "왓포 데스~~" 라고 하십니다. 사장님이 일본분 이십니다. 인근에 엠쿼티어 쇼핑몰과 엠포리움 백화..
[2018/12 방콕 여행기] 방콕 파먹기 여행, 아직 이틀 남았습니다. 13일차 이 후기는 2018년 12월말부터 2019년 1월초까지 13박 15일간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 입니다. 2019년 1월 3일, 방콕 여행 13일차 입니다. 그런데 아직 끝이 아니라는 거.. 새벽이 일어날 때마다 바라보게 되는 밀레니엄 힐튼의 창밖의 차오프라야 강변 풍경은 더할나위 없이 참 좋았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북해도 니세코 힐튼에서 아침녘에 바라보는 요테이산 풍경과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에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콘 시암 쇼핑몰 덕분이었는지 2박 3일이 참으로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같이 갈수 없음에 더 슬퍼 보이는 냄비.. 일찍 짐을 쌌습니다.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
[2018/12 방콕 여행기] 방콕 파먹기 여행, 다시 방콕으로, 1일차 이 후기는 2018년 12월말부터 2019년 1월초까지 13박 15일간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 입니다. 2018년 12월 22일 새벽같이 일어나 짐샷을 찍고 집을 나섰습니다. 저희 부부의 열세번째 방콕여행이었고 쉰네번째 신혼여행 이었습니다. 공항행 아침 첫차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갔습니다. 오전 9시 15분 방콕행 비행기를 타는것이 이날의 첫번째 목표였습니다. 출국수속을 모두 마치고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장으로 입장.. 늘그렇듯이 우선 면세품 수령부터.. 저흰 오늘 더 신라!! 면세품 수령후 라운지 오픈을 기다리며 잠시 대기했다가 입장 시작과 함께 들어가 주린배부터 채웠습니다. 늘 새로운 요리를 도전하는 마티나 라운지의 신상품 꼬..
[2018/9 태국-대만 여행기] 무계획 투어, 혀따라 가는 일정, 3일차 이 후기는 2018년 9월에 다녀온 5박 6일간 태국 방콕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전날까지 일기 예보엔 이날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이런 화창.. 우기의 방콕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전 8시.. 동거인 기침 시키고.. 왜 꿈에서 호텔 갔었냐고 혼나고.. 응? 여튼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모닝 커피 한잔 하고.. 언제나처럼 태국식 죽, Congee.. 이렇게 고명을 잔뜩 올려서 먹는 죽입니다. 넘나 맛있어서 두그릇 먹.. 진짜 죽이는 죽!! 간단하게 아침 식사 후에 스쿰빗 소이 26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로 산책을 했습니다. 몇번이나 걸어본 길이지만 또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