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 태국 방콕 여행] 추석 연휴 방콕 여행기 8일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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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오전 내내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의 시설 여기저기를 즐기고 객실로 올라와 정비를 하고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정오가 살짝 넘은 12시 30분..

이제 호텔 밖으로 나가기로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로비층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애완동물 친화적인 호텔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고양이랑 강아지등은 간혹 보이고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은 여기저기 참 많이 보였습니다.

'개같은 사람들 시른데..'

호텔을 나가려고 하는데 밖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으악..

호텔 정문 앞 로비 컨시어지에서 BTS 칫롬역으로 가는 셔틀이 매 시간마다 있어서 사전에 예약하고 탑승이 가능합니다.

좀 늦게 예약하였지만 셔틀에 좌석이 있어서 1시 셔틀을 예약하고 로비에서 대기 하였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고 킴튼 말라이 방콕에서 칫롬역 4번출구 앞 머큐리 빌 백화점까지 데려다 줍니다.

오후 1시가 되어 정문 앞에 이런 툭툭이가 와서 잠시 깜놀..

이걸 타고 가는건가? 기대감도 잔뜩 이었습니다.

하지만 셔틀은 이런 12인승 승합차 였습니다.

여튼 여섯명 정도 타고 칫롬역으로 이동..

생각보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칫롬역 4번출구 앞 머큐리 빌 백화점 타코벨 상점 앞에 내려줍니다.

저희 부부의 목적지는 칫롬역을 사이에 두고 머큐리 빌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센트럴 칫롬 백화점/쇼핑몰 입니다.

십수년전에 방콕에 처음 왔을때 이곳 푸드코트가 엄청 핫해서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방콕 센트럴

센트럴 칫롬과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연결 통로의 옷가게와 음식점들이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완전 새로운 음식 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로 아래쪽 탑스 푸드홀은 아마 방콕에서 가장 큰 백화점/쇼핑몰 푸드 마켓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규모도 크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 쾌적하고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녁은 오후 8시 30분에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 파크 고지 키친에서 뷔페가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한적한 평일 점심시간 바에 앉아 와인/샴페인과 간단한 샌드위치나 햄으로 점심식사를 즐기는 분들을 보니 굉장히 여유가 있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전날 저녁 너무나도 강렬한 타이 음식들을 먹었기에 선택한 점심 메뉴는 베트남 음식점!!

AN COM AN CA라고 며칠전 브런치를 먹으려고 방문한 FRAN's와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하는 본점의 지점이 센트럴 칫롬에 있었습니다.

안콤안카
방콕 베트남 음식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것 같은 매장 분위기..

뭔가 푸짐하게 나오는 쇠고기 쌀국수..

향채소들이 정말 푸짐하게 함께 나왔습니다.

예전 다낭 호이안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 찐 라이스 페이퍼로 새우와 표고버섯을 싼 화이트 로즈!! 백장미!!

그리고 구운 돼지고기가 들어간 쌀국수 샐러드까지..

베트남식에 태국맛이 가미된 것같은 음식 맛이었는데 베트남 감칠맛 + 태국 감칠맛 = 끝내주는 맛의 식당이었습니다.

백장미 먹은 김사장님이 이거 얼마냐고? 하나 더 시키자고 했을 만큼 맛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쌀국수 샐러드마저 감칠만 터지면서 가볍고 산뜻..

김사장님 그릇 인증..

제 그릇 인증..

핥지 않았습니닷!!

베트남식으로 점심식사를 아주 만족스럽게 마치고 센트럴 칫롬 몰에서 나와 라차프라송 거리로 왔습니다.

 

 

 

 

 

라차프라송 스카이워크에 올라가서..

게이슨 백화점으로 입장!!

다시 라차프라송 스카이워크로 나와서..

또 다시 쁘라뚜남의 더 플래티넘 쇼핑몰로 갔습니다.

이런 재밌는 시바 티셔츠가 있어서 사고 싶었지만..

이번 방문의 목적은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사는 목적!!

지인 선물용 참/열쇠고리 4개를 사고 쇼핑 완료!!

김사장님도 지인용으로 3개를 구매 했습니다.

요런 패치 원피스에 붙이면 잘 어울릴것 같다고 시착 중..

그리고 더 플래티넘 패션몰을 나와서 센트럴월드 쇼핑몰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쇼핑데이..

일단 운동화 편집샵..

사진은 하나지만 이곳을 세번이나 갔었습니다.

일단 아식스 젤..

한국 미발매 색상..

아디다스 하이스노비티 스탠스미스 파리 콜라보..

이거 6월 한국 발매때 못사서 아쉬웠는데 여기에 있..

크림 즉시구매가 30만원에 온라인에서 50만원까지 하는 제품인데 막 살까말까 고민이..

결국 포기!!

이 신발 왼쪽에는 에펠탑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다시 방문..

이 텀블러를 살까 말까 또 고민하다 결국 포기..

 

 

 

 

 

룰루레몬 매장..

텍스리펀 안된다는 직원분의 말에 결국 포기..

아무것도 못한 쇼핑 데이 였습니다.

결국 센트럴 월드 파머스 마켓으로 가서 두리안 충동구매..

방콕에 와서 대여섯번 두리안 시식을 해봤었는데 센트럴월드 1층 파머스 마켓에서 시식한 두리안이 가장 맛있어서 그걸 샀습니다.

지인 선물용 망고젤리 구매..

김사장님 피부과 원장님, 김사장님 필라테스 학원 원장님 등등등..

망고젤리 플렉스!!

두리안을 사들고 센트럴 월드 3층의 니폿 마켓인가 일본 음식점들 즐비한 장소에 푸드 코트같은 식사 장소들이 있습니다.

두리안을 살때 주시는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두리안 시식..

두리안을 많이 먹어본 것은 아니라서 쪼렙이지마 이 두리안이 제 인생 두리안!!

2분만에 순삭!!

센트럴 월드 쇼핑몰 1층 파머스 마켓 두리안 이었습니다.

꼭!! 시식해보고 사세요!!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서 다시 건너편 빅씨 마트로 라차프라송 스카이워크를 이용해서 건너고..

다시 게이슨 백화점을 통과하고 칫롬역으로 이동..

칫롬역을 내려와서 랑수언 로드로 쭉 내려가면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이 있는 신돈 빌리지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랑수언 로드 스타벅스도 지나고..

신돈 빌리지에 도착..

선물거리들을 호텔에 두고 좀 쉬려고 왔었습니다.

객실에 들어왔더니 아직 정비가 안된 객실..

전화로 정비 요청을 하고 짐만 두고 나왔었습니다.

이때가 4시 50분..

다시 로비로 내려가서..

또 호텔 셔틀을 타고 오후 5시에 칫롬역으로..

이번엔 칫롬역에서 BTS를 타고 이동 예정이었습니다.

칫롬역사로 올라가니 막 출발한 BTS..

여튼 BTS를 타고 도착한 곳은 프롬퐁역이었습니다.

오후 8시 30분 메마퀸파 고지 레스토랑 뷔페 예약!!

이티고 50% 할인 예약이었습니다.

일단 단골 마사지샾으로 직행..

방콕 프롬퐁 로컬 마사지

90분짜리 마사지를 받았었습니다.

이날 마사지사님 얼굴을 보는 순간 안심이..

고수의 얼굴!!

옷을 환복하고 저는 90분 등과 어깨 마사지를 받았었습니다.

 

 

 

 

 

마사지를 마치고 나오니 오후 7시..

인근 릉루엉 국수 골목으로 이동..

다음날 저녁 장소에 와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내일 저녁 오후 6시 예약자 이름은 Miss, May

저녁식사 예약 시간까지 시간이 1시간 즈음 남아서 쇼핑몰로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프롬퐁역 인근 족발 덮밥집도 지나고..

엠쿼티어 쇼핑몰로..

저희는 이때 실내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아마 이 즈음 오후 7시 30분 부터 비가 내렸나 봅니다.

아직 비내리기 전이라 모짜 야외 좌석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는 손님들..

타이 티가 당겨서 한잔..

40바트짜리 타이 커피였는데 늘 이 케이스 가격이 더 비싸게 느껴지는 차트라뮤 였습니다.

부츠에 들렀다가 저녁식사 장소로 갈 계획!!

다친 손가락이 거진 다 나았지만 아쿠아 밴드가 다 떨어져서 사러 왔었습니다.

엠쿼티어 쇼핑몰에서 나와서 메마퀸파로 가려고 하는데 밖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빗줄기도 점점 거세지고..

메마퀸파 까지는 500미터도 안되는데..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택시도 안잡히고 꽉 막혀있던 스쿰빗 거리..

결국 선택은 취소!! 였습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엠쿼티어 쇼핑몰 6층 헬릭스 다이닝으로 올라와서..

무카타 마스터피쓰!! 친보댕으로 입성..

친보댕 좌석에 앉아 창밖을 보니 비가 그쳐서 더 슬펐다는 후문입니다.

친보댕

여튼 친보댕 무카타는 여전히 맛있었고..

친보댕 무카타

시원한 실내라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맥주도 듬뿍 마시고..

고기도 듬뿍..

다양한 방법으로 듬뿍 먹었더니..

예약했던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고지 레스토랑 저녁뷔페 50% 할인 2인 비용보다 식사 비용이 더 나와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보댕 음식들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음식점 입니다.

저녁 식사를 늦게 마쳐서 엠쿼티어를 뒤로하고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프롬퐁역에서 BTS 탔던 시각이 거의 오후 9시 35분경..

칫롬역에 내려서..

다시 호텔까지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거진 오후 10시..

전날 사둔 망고팩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어치우고 씻고 떡실신..

아주 긴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2023년 추석 연휴 태국 방콕 여행기 8일차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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