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 홍콩 마카오 여행기] 홍콩 여기저기 시티투어,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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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 홍콩 마카오 여행기] 홍콩 여기저기 시티투어, 3일차


이 후기는 2014년 9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홍콩 마카오 여행기 입니다.


컨디션도 이제 100% 정상으로 돌아온 3일차 아침..
혼자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나섰습니다.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무료 사과 하나를 쥐어 들고..

 

 



아침 일찍 찾아온 스타의 거리..

 

 



스타의 거리 이용시 주의사항 숙지후 거리 산책을 했습니다.

홍콩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는 2019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을 했습니다.

이건 그 이전의 스타의 거리 모습들 입니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햇살은 아침부터 왜 이리 강한지..

 

 



올때마다 이분이 누구였더라? 허고 생각나게 만드는 여배우 동상입니다.
2003년 40세에 생을 마친 매염방 입니다.


어릴적 보던 홍콩 영화에서 자주 볼수 있었던 매력적인 배우 였었습니다.
같은해에 사망한 배우 장국영이 자살하기 전에 마지막 통화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여기선 다들 사진 한장씩 찍어 주는 포인트 입니다.

 

 



아..손도장이 없는 이분은..

 

 



장국영님..

뭔가 울컥..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아침 산책길에 혼자 센치해 졌었습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을 홍콩 영화들과 함께 보냈었으니까요.

 

 



그런 분들에겐 특별한 홍콩이고 배우 장국영 입니다.

 

 



스타의 거리에서 이분 동상이 전 제일 좋습니다.

홍콩에 올때마다 몇번을 봐도 좋습니다.

 

 



아닭!!

 

 



아다닭..

 

 



그리고 동생도 간만에 만나고..

 

 



기념사진 찍을건 다 찍고 다시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동거인님 깨워서 손잡고 다시 아침 먹으러 나왔습니다.

 

 

 

 

 

 



아침은 홍콩식 패스트 푸드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2인분 비용이 7,000원이 조금 안되게 들었습니다.

 

 



동거인은 토스트를..

 

 

 



저는 소고기 마카로니 스프를..

 

 

 

 

네????

이게 바로 홍콩식 패스트푸드 입니다.

라면국물에 마카로니 말아진 맛입니다.

 

 

 

 

커피와의 궁합은..ㅋㅋㅋㅋ

 

 

 

 

소고기도 있고..

햄도 있고..

 

 

 


한술떠서 먹어보면..
그래..이 맛이야.
고향의 맛 MSG가 느껴집니다.

 

 

 


이날은 좋은 호텔에서 좀 안좋은 호텔로 바꾸는 날이었습니다.

 

 



침사추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중간에 갈아타고..

 

 



좀 안좋은 새 호텔에 도착 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은 방입니다.

 

 

 

 

아주 고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이곳은 이비스 셩완 호텔..

 

 

 

 

홍콩 구룡만이 보입니다. 구룡하버!

 

 

 

 

이전 호텔보다 객실은 조금 모자라지만 뷰 만은 일품 이었습니다.

 

 

 

 

다음날 셩완에서 마카오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이기도 했기에 1박만 머무를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에 짐만 던져놓고 밖으로..밖으로..

 

 



셩완에서 센트럴로 이동하여 트램을 타고 해피밸리 지역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점심 먹으러 입니다.

 

 

 


트램이 달리면 시원하고,
멈추면 더워서 지옥같은 9월의 홍콩 날씨 였습니다.

 

 



해피벨리에 왔던 이유는..

장국영이 사랑한 이곳 예만방을 찾아 왔습니다.
40여분을 트램을 타고와서 딤섬 전문점 예만방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여기는 정말..
긴말이 필요 없..

전복 쇼마이..

 

 

 

 

이 고급짐..

 

 

 

 

하가우..새우딤섬..

 

 

 

 

닭발..

 

 

 

 

 

 

 

 

뭔가 매운 양념이 뿌려진 딤섬..

 

 

 

 

튀긴 춘권..

 

 

 

 

훈둔..완당..

 

 

 

 

후루루룩..

 

 

 

 

2020년 폐업을 해서 너무나도 아쉬운 곳입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다시 트램을 타고 센트럴로 돌아왔습니다.

여유있는 여행자 모드 였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이 모든게 동거인의 완벽한 여행 준비 이었습니다.

 

 



트램에서 내리고 보이는 고급진 빌딩 하나..

명품 샾들이 마구 보이는 빌딩이었습니다.

 

 

 


왕자 빌딩..
어느 왕자님 건물일까요?

 

 



하여튼 이어서 센트럴의 IFC몰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바람이 수상합니다.
분명 맑았던 날인데 미친듯이 부는 바람..

 

 



여튼 홍콩 국제금융센터 IFC몰 입성..

 

 



시티슈퍼를 찾아갑니다.

 

 



여기도 굴을 팔지만..
바로 먹을수 없어서 실망을..

 

 

 

 

이렇게 수퍼에서 굴을 파는게 신기했습니다.

하긴 저희 동네 마트에서도 굴을 팔기도 합니다.

 

 

 



음료수를 하나 살려고 하는데..

 

 



계산대에서 계산 하기까지 10여분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놀란 사실 하나..
여기서 장미칼을 보게 될줄이야.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만든건지 이때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동거인은 고디바 아이스크림을 하나 촵촵 드시고..
IFC몰 구경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IFC몰 바깥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어쩐지 바람이 심상치 않더라니요.

 

 



30여분 내린 비는 어느새 그치고..

 

 



언제 비가 왔냐는듯 맑은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침사추이 지역이..

 

 

 

 

 

 



계속 IFC 몰에서 한창 구경중에 몰려있는 인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이분 사진 찍느다고 다들 난리시던데 전 누군지 몰라서 슬펐..ㅠㅠ

 

 



홍콩역에서 셩완 호텔로 가는 셔틀이 있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무료 셔틀이라 쾌적..

 

 



호텔로 돌아오니 미친듯이 비가 내렸습니다.
주말까지 홍콩은 태풍 영향권 이라는 뉴스가..헐..
이때부터 이날의 모든 계획을 다 캔슬!!

 

 

 

 

호텔에서 쉬다가 비가 그친틈을 타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트램을 타고 센트럴로..

 

 

 

 

트램에서 내리니 또 비가왔습니다.

 

 



비땜에 갈곳 없어진 부부는 다시 IFC몰로..

 

 

 



그냥 저녁이나 먹기로 합니다.

 

 

 

 

홍콩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 중 한곳 정두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두에서는 죽이 정말 죽여줍니다. 크핫..

 

 

 

 

홍콩식 완탕면도 죽입니다.

 

 

 

 

거기에 볶음면까지..

 

 

 

 

단촐한 저녁이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대략 한화로 4만원 정도..

가격이 싼곳은 아니었습니다.

 

 



흐린 하늘과 바람땜에 여행자의 마음은 불편하기만 했습니다.

다음날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넘어가야 했기에 태풍이 다가오는 것이 상당히 불안했었습니다.

 

 

 


저녁먹고 셔틀을 타고 다시 숙소로 왔다가..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워서 미드레벨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셩완 지역에서 20여분을 걸어서 도착을..

밥먹고 걸었던지라 더 좋았습니다.

 

 

 

 

미드레벨로 오고 싶었던 이유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위해서였습니다.

 

 

 


안와본 곳도 아니었는데 홍콩에 왔으니 또 와보고 싶었습니다.
밤이고..바람도 정말 태풍오듯이 불어서 사람이 없었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였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그리곤 내려왔습니다.

 

 

 



바람은 점점 더 세지고..
하늘도 영 이상해 보였습니다.

정말 태풍이 가까워지는 느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마지막으로,
홍콩 여행에서 계획했던 빅토리아 피크와 뢴콰이펑 방문 계획을 완전히 접습니다.
'이번에 못가면 또 어때? 다음에 오면 그만이지..' 입니다.

 

 



다시 터벅 터벅 걸어서 호텔에..

 

 



태풍 영향에 든 홍콩..
컨디션이 몸 좋아지니 날씨가 에러 입니다.
'부디 다음날 마카오가는 페리가 놀이동산 바이킹이 되지 말아야 할텐데.' 라고 걱정했던 밤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걱정보다 더 큰일이 생겼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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