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오이 깍뚜기, 실파 겉절이 반찬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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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실파를 이용해서 반찬을 두가지 만들어 봤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좋고 고기 반찬으로도 좋은 "오이 깍뚜기"와 "실파 겉절이" 입니다.

 

오이 여섯개와 양파 두개는 잘 씻어서 준비해 뒀습니다.

마트에서 오이 여섯개 묶음으로 싸게 팔길래 그걸 사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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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파 한단도 뿌리를 손질하고 잘 씻어서 준비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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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큼직하게 잘라서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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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꼭지는 잘라버리고 반을 가른후에 티스푼으로 씨를 긁어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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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cm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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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빼고 잘라준 오이는 양파와 함께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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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위로 소금 세 큰술을 뿌려주고 박박 잘 섞어주고 채를 받치고 소금에 절여지며 물기가 빠지게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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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하고 씻어둔 실파 한단은 검지 손가락 길이로 잘라서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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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멸치액젓 여섯 큰술을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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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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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0분 정도 두었다가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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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열여덟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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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열두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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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룰로스나 물엿 열여덟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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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열여덟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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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가루 한 큰술 살짝 모자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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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가루도 한 큰술 살짝 모자라게 넣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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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잘 섞어주면 맵고 시고 달고 짠 제 취향의 겉절이 양념장, 서차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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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비한 양념의 1/3 정도만 실파가 담긴 스테인스 보울에 넣어주고 양념이 모자라면 조금씩 추가로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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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 장갑을 끼고 그대로 잘 조무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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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용기에 옮겨담은 실파 겉절이 입니다.

3주정도까지 보관해가며 먹어도 익지 않고 상큼하게 먹을수 있는 겉절이 입니다. 4주까지 남은적이 없어서 얼마나 더 오래 맛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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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빼준 오이와 양파는 찬물로 한번 헹궈주고 물기를 털어준 후 다시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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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어둔 양념의 반 정도을 넣어주고 잘 섞어서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모자르다 싶으면 남은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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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양파와 오이에 골고루 뭍혀진 오이 깍뚜기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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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깍뚜기도 보관용기에 옮겨담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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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겉절이 양념으로 만든 실파 겉절이와 오이 깍뚜기 였습니다.

기름진 삼겹살이나 차돌박이 수육같은 음식에 잘 어울리고 라면은 종류 안가리고 잘 어울리는데 특히 짜파게티는 찰떡궁합..

이상 오이 깍뚜기, 실파 겉절이 반찬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