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쌍둥이루지 로제크림떡볶이 밀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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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쌍둥이루지 로제크림떡볶이" 밀키트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마침집에 쏘세지빵이 있어서 함께 음식 준비하는데 사용을 해봤습니다.

 

 

 

 

쌍둥이루지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유튜부 구독자수 1000만명이 넘은 아주 귀엽고 대단한 쌍둥이 자매들 이었씁니다. 자매들이 즐겨먹는 음식들을 밀키트로 만들었나 봅니다.

 

 

 

 

포장 뒷면이 이렇게 로제크림떡볶이 레시피가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3일 냉장보관 가능한 밀키트 제품입니다.

1. 팬이나 냄비에 물 150ml를 끓여줍니다.

2. 물이 끓으면 밀떡, 로제크림소스, 양파, 브로콜리, 비엔나, 베이컨을 넣고 강불로 5분을 끓입니다.

3. 이어서 넓적당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

 

 

 

 

밀키트 포장지를 제거하니 단단한 플라스틱 박스에 완벽하게 포장된 로제크림떡볶이가 보였습니다.

제가 사봤던 밀키트 중에서 가장 포장이 마음에 들었던 밀키트 였습니다.

 

 

 

레시피에는 여섯가지 재료들이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1. 베이컨

2. 비엔나

3. 넓적당면

4. 양파, 브로콜리

5. 밀떡

6. 로제크림소스

그런데 실제 들어있는 것은 일곱가지 입니다.

 

 

 

 

치즈가루가 한봉지 들어있는데 아마 조리후에 뿌리면 될것 같습니다.

보너스 재료!! 같은 기분입니다.

 

 

 

 

일단 웍에서 물 150ml를 끓여줬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적게 들어갑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밀떡, 로제크림소스, 양파, 브로콜리, 비엔나, 베이컨을 넣고 강불로 5분을 끓입니다.

 

 

 

 

로제크림소스가 마치 찰흙과 같습니다.

 

 

 

 

로제크림소스가 물과 섞이면서 수분의 양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5분을 끓인 후 넓적당면을 넣고 다시 4분을 끓여줍니다.

 

 

 

 

많아보였던 양념국물이 줄어들면서 적당한 양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조리완료!!

 

 

 

 

 

 

 

 

 

로제크림떡볶이를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그리고 접시 한쪽에 쏘세지빵을 가위로 잘라서 데코를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치즈가루를 떡볶이 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떡볶이 한상입니다.

 

 

 

 

쏘세지빵이 올라간 로제크림떡볶이 입니다.

 

 

 

 

마지막에 뿌려준 치즈가루 질감이 살짝 살아있습니다.

 

 

 

 

쏘세지빵 토핑이 떡볶이랑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일단 로제크림떡볶이의 내용물들을 듬뿍 앞접시에 덜어담았습니다.

꾸떡한 로제크림 양념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면부터 한입..

 

 

 

 

밀떡과 쏘세지빵을 함께 한입..

일단 조금 단맛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매운맛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맛은 거의 안느껴집니다.

떡볶이 양념보다는 파스타 양념에 가깝습니다.

 

쌍둥이루지가 아직 아이들이다 보니 아이들 입맛에 정말 잘 맞는 로제크림떡볶이 인듯 합니다.

매운것 못드시거나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떡볶이 인듯 합니다.

 

 

 

 

아이들 입맛에 잘 맞을것 같다고 얘기했지만 맥주랑 함께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로제크림떡볶이 였습니다.

 

 

 

 

그나저나 이 쏘세지빵과의 조합이 참 잘 어울립니다.

 

 

 

 

어디선가 떡볶이 위에 핫도그 올린걸 본적이 있는데 쏘세지빵이 핫도그랑 비슷해서 역시나 잘 어울립니다.

 

 

 

 

이상 쌍둥이루지 로제크림떡볶이 밀키트로 차린 저녁밥상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