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잠실 송리단길 육장정 밀키트 후기, 집에서 즐기는 매장 그대로의 육개장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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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휴에 잠실 송리단길 육장정을 들렀다가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이라 밀키트 포장을 사왔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가장 기본 메뉴인 육개장이 9,000원인데 여기에 밥과 반찬 그리고 디저트 과일까지 나오는 것에 비해서 밀키트 2인분 16,000원은 조금 비싼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이렇게 아이스팩에 담겨진 육개장 2인분짜리 두팩을 사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다 며칠뒤 주말 아침 육장정의 육개장 밀키트를 냉동실에서 꺼내서 아침식사를 차려봤습니다.

육장정 밀키트

 

 

 

 

대파 두줄과 차돌박이 200g 라면 한개와 햇반 한개를 함께 준비하고 식사를 차렸습니다.

 

 

 

 

일단 밀키트를 개봉하니 양념 봉투와 양지,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가 들어간 봉투와 숙주 봉투가 각 두개씩 있었고 조리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1. 1인분당 물 450ml를 냄비에 넣고 양지,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가 들어간 채소봉투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2. 냄비의 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빨간 양념을 넣고 풀어주고 4분을 더 끓여줍니다.

3. 숙주를 넣고 2분간 더 끓여줍니다.

 

라면사리를 넣고 육라면을 만들경우 물은 550ml(라면 한개 끓이는 분량) 정도로 넣고 2번 과정 후 라면사리를 넣고 2분간 더 끓인 후 3번 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쉬..쉽죠?

 

 

 

 

육개장을 조금 더 맛있게 먹고자, 대파 줄을 반은 가르고 엄지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줬습니다.

 

 

 

 

그리고 웍을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줬습니다.

 

 

 

 

그리고 잘라둔 대파를 웍에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대파가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물 1L를 넣어주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거기에 다시  육장정 밀키트의 양지,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가 들어간 채소봉투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일단 끓여주면 됩니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빨간 양념을 넣어주고..

 

 

 

 

잘 풀어서 섞어주고 여기에서 4분간 끓여주면 됩니다.

실제로는 4분 이상 끓여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가스렌지 한쪽에 물 500ml 담은 냄비를 올리고 끓여줍니다.

 

 

 

 

육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웍에는 냉동 차돌박이 200g을 넣어줍니다.

육개장 업그레이드!!

 

 

 

 

차돌 육개장으로 변신 중입니다.

 

 

 

 

그냥 센불에 차돌박이가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푸짐하게 넣어준 대파와 차돌박이 그리고 제대로 색을 내기 시작하며 끓고있는 육개장 국물..

 

 

 

 

물을 끓인 다른 냄비에 라면사리만 넣고 2분 정도만 삶아줍니다.

그리고 채반을 이용해서 국물은 버리고 라면만 담아줍니다.

 

 

 

 

 

 

 

 

 

그리고 채반채로 반만 삶아준 라면사리를 2분간 더 육개장 국물에서 삶아줍니다.

 

 

 

 

육개장에 숙주도 넣어주고 또 2분을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조리가 완료된 육개장 입니다.

밀키트로 정말 15분도 안걸려서 만든 육개장 입니다.

 

 

 

 

채반을 이용해서 삶아주던 라면사리는 그릇에 먼저 담아줍니다.

 

 

 

 

그리고 조리된 육개장을 국자로 퍼서 그릇에 각각 담아주면 됩니다.

끓이고보니 2인분이라기 보다 3인분에 가까운 양이었습니다.

물론 파와 차돌박이를 더 넣어줬기에 양이 많아진 탓도 있습니다.

 

 

 

 

이렇게 차려낸 아침밥상 입니다.

 

 

 

 

김치는 그저 거들뿐..

 

 

 

 

육장정의 차돌박이 육개장 라면, 차돌 육라면 입니다.

육장정 육개장 라면
육장정 차돌 육라면

 

 

 

 

수북히 위쪽으로 올려진 육개장 재료들 아래에 라면이 살짝 보입니다.

 

 

 

 

재료들과 바닥에 깔린 라면을 한번 뒤섞어주고..

 

 

 

 

육개장 양념국물이 코팅된 라면사리와 재료들을 함께 듬뿍 집어들고 먹으면 됩니다.

 

 

 

 

 

 

 

 

 

후루루루루루룩..

어우~~~

 

 

 

 

그리고 육장정의 차돌박이가 들어간 차돌 육장입니다.

 

 

 

 

고추기름이 멋드러지게 국물위로 코팅된 제대로된 육장정의 육개장 모양새 그대로 입니다.

 

 

 

 

국물 한술 떠보면 육장정 육개장 특유의 불향까지 그대로 잘 느껴집니다. 

모양, 맛, 향 모두 매장에서 먹는 그대로 였습니다.

와..밀키트에 정말 감탄 감탄..

 

 

 

 

그리고 밥을 일단 조금만 말아봤습니다.

 

 

 

 

육개장 국물 머금은 밥 한술 뜨면 먹으면서 든든한 그런 맛이고 느낌입니다.

 

 

 

 

맛을 더해줄려고 추가로 넣은 대파와 차돌박이가 그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원래 맛있는 육장정 육개장에 푸짐한 재료들이 더해지니 분명 더욱 만족스러운 육개장이 되었습니다.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

 

 

 

 

남은 밥을 육개장에 다 말고 후루룩 후루룩 퍼 마셨습니다.

 

 

 

 

진짜 감탄 감탄 감탄..

한팩이 아니라 밀키트 두팩 사온 저를 스스로 칭찬했습니다. ㅋㅋ

 

 

 

 

이상 집에서 즐기는 매장 그대로의 육개장 맛, 잠실 송리단길 육장정 밀키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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