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도삭면 만둣국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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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삭면"은 커다란 밀가루 반죽을 도삭면 전용칼로 썰어 끓이는 면을 말합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도삭면 제품을 구입해서, 도삭면과 냉동만두를 이용해서 "도삭면 만둣국"을 끓여 봤습니다.

 

도삭면, 냉동만두, 대파 한줄 그리고 계란 세개가 재료입니다.

 

 

 

 

웍에 냉동만두와 물 1L를 함께 넣어주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웍안의 내용물들일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를 썰어뒀습니다.

 

 

 

 

그리고 계란 세개를 그릇에 깨넣고 잘 섞어서 계란물도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웍 안의 내용물들이 끓어오르면..

 

 

 

 

도삭면 두덩이를 함께 넣어줍니다.

 

 

 

 

냉동상태로 보관해둔 도삭면을 원래라면  상온에서 해동을 시켜주고 사용해야 하는데 초간단 요리라서 그냥 끓는물에 담궈주고 해동과 삶는걸 동시에 진행해줍니다.

 

 

 

 

내용물들이 조리되는 동안 맛을 내주는 조미료들을 더해줍니다.

만능멸치육수 세 큰술..

 

 

 

 

가쓰오부시장국 세 큰술..

 

 

 

 

굴소스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해서 맛을 좀 더 복잡하게 만들어줍니다.

 

 

 

 

도삭면이 삶아지면서 물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물을 100ml 단위로 더해주면서 적당량의 국물이 되도록 조절해 줍니다.

 

 

 

 

 

 

 

 

 

도삭면이 다 삶아졌다고 생각될즈음 풀어둔 계란물을 웍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그리고 썰어둔 대파도 웍에 넣어주고 딱 10초만 더 끓여줍니다.

 

 

 

 

어느 주말 아침의 단촐한 한상이었습니다.

 

 

 

 

도삭면 만둣국 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모양부터 범상치 않은 도삭면 입니다.

납작한 손칼국수 느낌도 납니다.

 

 

 

 

도삭면 아래에 숨어있던 만두들 입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쌀쌀한 아침에 딱 어울리던 뜨끈하면서 개운한 국물이었습니다.

도삭면에서 나온 밀가루가 섞이면서 약간 걸쭉한 국물이 되었습니다.

 

 

 

 

국물에 이어 도삭면을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일단 쫄깃한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어서 만두!! 푹익고 국물까지 쏙 밴 만두는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다시 또 도삭면 홀릭..

아주 마음에 들었던 도삭면 이었습니다. 

 

 

 

 

이상 초간단 도삭면 만둣국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