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남은 김치찌개 라볶이 만들기

먹고 남은 돼지 오겹살 김치찌개를 활용한 라볶이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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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겹살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고 조금 남아서 다음날 라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김치찌개를 끓여주면서 찌개의 김치를 식가위를 이용하여 작게 잘라주었습니다.
물을 200ml정도 추가로 부어주고 라면을 끓일수 있도록 국물을 자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냄비안의 김치찌개가 끓어오르면 라면을 넣고 스프의 1/5 정도도 함께 넣어줍니다.
고추장을 한 티스푼 정도 살짝 떡볶이 맛을 낼 수 있도록 넣어줬습니다.
라면 스프와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간이 짤수도 있으니 조금씩 넣어보면서 간을 맞춰야 합니다.

냄비 뚜껑을 닫고 면이 삶아질때까지 계속 끓여줍니다.
면이 풀어주면 주걱을 이용하여 재료를 볶듯이 섞어주면서 국물을 졸여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예쁘게 옮겨담으면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라볶이를 볶음밥과 함께 차려냈습니다.

 

남은 김치찌개를 이용하여 만든 라볶이 입니다.

이미 김치찌개에 채소들과 재료들이 충분히 들어있었기에 모자람없이 만들어진 라볶이 였습니다.

라면 스프와 고추장을 살짝 넣어줘서 마냥 김치찌개의 맛이 아닌 색다른 맛으로 다시 태어난 라볶이 였습니다.

이상 남은 김치찌개 라볶이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