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에서 즐기는 치즈호떡, 호떡 스테이크..
- 밥집러 일상
- 2022. 11. 17.
호떡의 계절, 에어프라이어 호떡, 치즈 호떡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오랜만에 성남 분당 야탑역 인근에 갔다가 호떡 포장마차를 발견하고 호떡을 사왔습니다.
작년즈음에 한개당 1,500원으로 올렸었는데 인근에 다른 포장마차에서도 호떡을 1,000원에 팔기 시작하자 다시 1,000원으로 내려 팔고있는 야탑역 근방의 호떡 전문점 "야탑 옛날 호떡" 포장마차 였습니다.
호떡은 이 집이 최고!!
호떡을 주문하고는 늘 홀린듯이 호떡을 만드는 손길에 빠져버립니다.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제일 맛있는 호떡이지만 집에 가지고와서 동거인과 함께 먹어야 하기에 몇시간 뒤에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4시간 이상 상온에 둔 호떡에 숨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였습니다.
그 전에 호떡의 옆구리를 식가위로 갈라주고..
파마산 치즈를 듬뿍 넣어줬습니다. 피자 치즈가 있으면 그걸 넣어줘도 좋습니다.
이렇게 옆구리를 가르고 파마산 치즈를 호떡에 듬뿍 넣어주고..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8분정도 구워줬습니다.
2분마다 호떡을 뒤집어가며 구워붰습니다.
이렇게 차려낸 호떡 한상입니다.
포크와 나이프 커트러리까지 준비해서 호떡 스테이크 기분을 내어봤습니다.
호떡 한장은 치즈호떡이고 한장은 보통 호떡이었습니다.
치즈 호떡을 반으을 갈라주니 이렇게 치즈가 쭈~~~~~욱..
입천장 다 까지게 만드는 녹은 흑설탕소 주의 입니다.
나이프로 호떡 조각을 잘라내주고 늘어난 치즈를 돌돌말아서 포크로 호떡을 집어 먹으니 정말 호떡 스테이크 입니다.
이상 집에서 즐기는 치즈호떡, 호떡 스테이크 일상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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