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입추 가을의 시작..

다이어터이자 밥집(Bapzip) 블로거인 밥집러(Bapziprer)의 한주간 맛집, 요리,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결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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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2022년 8월 7일 일요일은 입추 였습니다.

가을의 시작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기간..

 

한여름 주말 식사는 보신 음식의 연속이었습니다.

 

 

 

 

닭백숙..

 

 

 

 

닭육수에 데친 부추와 닭고기를 함께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면 기가막힙니다. 

 

 

 

 

월요일 점심은 낙곱새로..

 

 

 

 

낙곱새 잔뜩넣은 비빔밥으로 한끼 해결이었습니다.

 

 

 

 

거기에 두툼하고 바싹한 감자전은 덤..

 

 

 

 

외근 나갔다 폭우에 비를 쫄딱맞고 들어왔던 월요일 저녁..

시원한 참외냉국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습니다.

 

 

 

 

 

저녁은 동거인과 함께 애호박 된장찌개로..

 

 

 

 

통애호박 차돌박이 된장찌개 였습니다.

 

 

 

 

찐 호박잎은 덤..

 

 

 

 

호박잎에 된장찌개와 밥을 함께싸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폭우가 내렸던 화요일..

점심은 빗소리같이 보글보글 끓여먹는 샤브샤브 였습니다.

 

 

 

 

일단 채소들과 고기부터 건져먹고..

 

 

 

 

 

 

 

 

 

칼국수 먹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저녁은 노포 중국집의 내공있는 간짜장을..

 

 

 

 

양념 잘 섞고 비벼서 후루룩..

 

 

 

 

군만두는 덤..

 

 

 

 

수요일 점심의 새싹이 잔뜩 올려진 비빔 막국수..

 

 

 

 

간장 막국수..

 

 

 

 

그리고 수비드 조리한 수육..

 

 

 

 

회사에 손님이 저녁 늦게 오셔서 미팅을 하고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나고야식 장어덮밥 하츠마부시로..

 

 

 

 

한끼 꿀꺽..

 

 

 

 

그리고 목요일 점심은 직장 동료들과 찜닭이었습니다.

치즈가 잔뜩 뿌려진 찜닭..

 

 

 

 

납작당면과 채소들 그리고 찜닭부터 먹고..

 

 

 

 

이어서 누릉지 투하..

 

 

 

 

찜닭 양념에 슥슥 비벼진 누릉지까지 먹으니 정말 든든했습니다.

 

 

 

 

저녁은 롯데리아 배달치킨..

유달리 닭을 많이 먹었던 한주였습니다.

 

 

 

 

휴가였던 금요일 아침의 한상..

 

 

 

 

명란덮밥 이었습니다.

 

 

 

 

구운 꽈리고추까지 올려서 한입 꿀꺽..

 

 

 

 

 

 

 

 

 

금요일 저녁은 포장 물회로 해결하였습니다.

 

 

 

 

살얼음 가득 낀 물회 육수 투하..

 

 

 

 

거기에 소면까지 함께하니 정말 든든했던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 한상..

 

 

 

 

오이지와 참외로 만든 냉채..

 

 

 

 

그리고 돼지 다리살햄 잠봉 볶음밥 이었습니다.

 

 

 

 

잠봉이 들어가니 또 색다른 맛의 볶음밥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은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 이었습니다.

 

 

 

 

버터 양배추 스튜 입니다.

버터와 양배추를 닭육수와 함께 다른 채소들과 고기를 잔뜩 넣고 끓인 건강식 입니다.

 

 

 

 

돼지 갈비살을 양배추로 싸서 홀그레인 머스타트 소스를 푹 찍어서 한입..

 

 

 

 

그리고 구수~~한 국물을 떠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운동도 못했고, 인후염 때문에 일주일중에 이틀이나 휴가를 냈었던 한주였습니다.

그래도 식욕은 안떨어져서 잘 먹었던 지난 한주..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