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부제, 완전 게을러짐..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부제, 완전 게을러짐..

---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금요일 저녁 늦게서야 도착한 문자 한통..
서울마라톤이 16일 ~ 17일 개최된다는 안내문자 였습니다.
'헉!!'
까맣게 잊고 있던 2022 서울마라톤 풀코스 신청..

결론은 포기!! 였습니다.
요즘 주말 아침 운동도 너무 힘들고(물론 평일 아침 운동도 힘듭니다.) 뛰기엔 너무 무거운 몸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4km 뛰었다가 숨이 차서 그만..ㅋㅋㅋ
그렇게 16일 토요일 걸음 수는 삼성헬스 앱 기준으로 2만보 정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주간의 평균 일일 걸음 수는 17,822보!!
이번주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날이 이틀이나 됩니다.

 

걸음 수 분석을 보면 여전히 많이 걷는 편이긴 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번 한주간 운동 횟수는 4회 이고 운동 거리는 31km 정도였습니다.
NRC, Nike Run Club 기록입니다.

구글 피트니스 앱에 기록된 제 활동 심장 강화 점수는 한주동안 556점 이었습니다.
토요일 좀 뛰었더니 점수가 가장 높았던 날이 되었습니다.

한주간 총 걸음수는 대략 13만보 정도였습니다.

운동 의욕은 확 떨어져 있는데 식욕은 여전합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차린 미나리 전골/미나리 샤브샤브 입니다.

표고버섯, 닭다리살 정육 그리고 미나리!!

거기에 우동사리까지!! 캬~~

 

토요일 아점은 오랜만에 칡불냉면 이었습니다.

거기에 매운 돈까스까지!!
오랜만에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녁 역시 매운맛!!

매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였습니다.

국물이 정말 끝내줬던 파스타!

야외에서 나들이 하기에도, 운동하기에도 정말 좋은 4월입니다.
담주엔 이번주보다 조금 더 운동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