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고급 초밥집 분위기의 닭꼬치 전문점, 야키토리 우메다 코트(Yakitory UMEDA K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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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우메다 코트(Yakitory UMEDA KHOT)"는오사카 우메다 소네자키 거리의 닭꼬치 전문점 중 가장 평점이 높은 곳 중 한 곳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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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숙소였던 빌라 퐁텐 그랜드 오사카 우메다 호텔이 있는 우메다 소네자키 거리 인근에서 구글 평점이 가장 높은 야키토리 전문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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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UMEDA KOHT 焼鳥 UMEDA KOHT

https://maps.app.goo.gl/U3EPhTAdXn1dtVy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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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하고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합니다.

금요일 저녁 오후 6시 경 현지분들로 붐비는 소네자키 거리를 지나 예약도 없이 일단 야키토리 우메다 코트로 찾아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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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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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쪽에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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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딱 안쪽에 두 자리가 남아 있어서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였습니다.

안쪽에 별실의 단체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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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한지 얼마 안된 매장인지 바 좌석의 나무 색도 그렇고 아주 깔끔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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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음료 한 개 씩은 주문해야 하며, 자릿세 300엔이 있습니다.

한글 메뉴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연결 가능하고 주문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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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있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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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주문전에 저는 맥주, 나마비루를..

김사장님인 자몽 츄하이를 주문 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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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먹는 재미는 없고, 자동 갈다가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만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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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닭 꼬치구이를 기다리며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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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좌석이 만석인 상태에서 이것저것 주문이 들어가다보니 주문이 좀 밀렸는가 봅니다.

저희 메뉴들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스믈스믈 퍼지기 시작하던 연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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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제 연기가 더욱 자욱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듯 꼬치굽기에 매진중이시던 사장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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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비루에 이어 하이볼을 추가로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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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꼬치구이들이 나왔습니다.

닭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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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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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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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위쪽으로 산초같은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여러 양념들을 비교해가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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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좌석 앞쪽에 양념통이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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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닭고기 경단 츠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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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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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들의 굽기가 진짜 멋드러지게 나왔던 야키토리 코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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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종을 맥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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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나온다고 이것저것 추가로 주문한 꼬치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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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이어서 타래 양념 꼬치도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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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추천 오마카세 5종 메뉴도 있고, 주말에는 점심부터 오마카세 꼬치 메뉴들도 있는데 먹어보니 꽤나 괜찮은 구성과 가격으로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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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코쇼가 올려져 나온 뻑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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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음 꼬치 메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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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좋아하는 메뉴인데 이곳에서도 참 만족스러웠던 심장, 하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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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이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저녁이었던지라 다시 또 하이볼을 한 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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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바른 허벅지살 꼬치를 하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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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맥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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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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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이 안말렸으면 밤새 먹을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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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매장 안쪽을 바라보니 자욱한 연기들...

다들 아무렇지도 않은듯 이 공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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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과하게 먹어서 8,830엔이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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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금을 즐기던 회사원들...

이렇게 크리스마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저녁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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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사카 우메다의 고급 초밥집 분위기의 닭꼬치 전문점, 야키토리 우메다 코트(Yakitory UMEDA KHOT)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