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45년 전통의 해장국 전문점, 24시간 영업 유치회관 분당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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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가는길에 점심식사를 위해 유치회관 분당직영점을 들렀습니다.

수원 인계동에 본점이 있는 유치회관은 현재 수원 본점과 분당직영점 그리고 야탑직영점까지 세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분당 직영점은 대왕판교로 큰 길가에 있는지라 매장 앞에 너른 주차장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2층 규모의 매장 크기를 자랑하는 45년 전통의 맛 원조 해장국과 수육을 판매하는 유치회관 이었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손님들이 꽤나 많아서 일단 놀랐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들어오시는 손님들..

성남 판교에서도 약간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맛은 확실하고 주차장도 너른 곳이라 다들 차를 타고 이른 시간에도 식사하러 오시는가 봅니다.

 

 

 

 

2023년부터 가격인상이 되서 해장국은 10,000원 입니다.

10세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국물 메뉴가 있었습니다.

 

 

 

 

해장국을 주문하면 깍뚜기와 무생채 무침 두가지 반찬을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모자란 반찬은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양념 다대기와 썰은 고추 입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되어서 뚝배기에서 바글바글 끓고있는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해장국과 함께 따로담긴 선지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선지 추가는 무료..

 

 

 

 

 

 

 

 

 

해장국 안의 고기들고 우거지들 건더기가 참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국물부터 한술..

진하고 개운한 고기국물이 목젖을 때립니다. 

해장국물 이면서도 아주 적당한 술안주 국물이기도 합니다.

 

 

 

 

 

따로 나온 밥을 말아서 국물이 배어들게 조금 두었습니다.

 

 

 

 

그리고 듬뿍 퍼서 한술..

 

 

 

 

선지도 해장국에 넣어주고 잘 섞어주고..

 

 

 

 

무생채 무침과 함께 한입..

 

 

 

 

 

깍뚜기와도 한입..

 

 

 

 

반정도 먹고 난 후에 고추와 양념을 넣어주고 맛의 변화를 줬습니다.

 

 

 

 

매운맛의 해장국은 또 다른 맛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깍뚜기 국물 투어..

세번째 맛까지 경험하며 해장국 한끼 마무리..

 

 

 

 

언제나 만족스러운 한끼..

이상 45년 전통의 해장국 전문점, 24시간 영업 유치회관 분당직영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