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밥집] 크림치즈바게트와 새우바게트, 씨엘비 베이커리

목포 코롬방 제과, 목포 씨엘비, 목포 크림치즈 바게트, 목포 새우바게트, 목포 씨엘비 베이커리 소개글.

---

목포 하면 떠오르는 제과점이 목포역 인근 1949년부터 영업을 했다고 알려진 코롬방 제과입니다.

그리고 코롬방 제과점 인근에 있는 "씨엘비 베이커리 CLB BAKERY" 입니다.

 

 

처음 씨엘비 베이커리의 영문 이니셜 CLB를 봤을때, "어? 이거 코롬방의 약자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야 두 빵집의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코롬방제과점에서 크림치즈바게트와 새우바게트를 개발하셨던 분이 나오셔서 차린곳이 씨엘비 베이커리!!

 

 

 

 

처음엔 크림치즈 바게트와 새우 바게트를 코롬방 베이커리에서 사먹었었는데 그걸 연구해서 만드신 사람을 알았으니 그 이후부터는 씨엘비 베이커리로 갑니다.

 

 

 

 

저녁 7시경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씨엘비 베이커리에 크림치즈 바게트와 새우 바게트를 사러 들렀습니다.

목포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기차 타기전에 사기 참 좋습니다.

 

 

 

 

인기 있는 두개의 빵이라 카운터에 이렇게 미리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크림치즈 바게트는 은박지로 싸두었고, 새우 바게트는 비닐 봉지로 싸두었습니다.

두 빵 모두 각 6,000원씩 입니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 크림치즈 바게트부터 맛을 봤습니다.

 

 

 

 

크림치즈 바게트는 속이 부드러운 바게트에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있어 그 농후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됩니다.

뭔가 커피같은 음료랑 잘 어울리는 바게트 입니다.

 

 

 

 

이어서 새우 바게트 입니다.

 

 

 

 

새우 살은 없고 갈아져서 들어가 있는 듯한데 허니 머스타드 소스 맛에 새우맛이 진하게 더해져 있습니다.

새우 바게트는 콜라같은 탄산음료와 더 잘 어울릴듯 합니다.  

 

 

 

 

이상 크림치즈바게트와 새우바게트가 아주 유명한, 목포역 인근 씨엘비 베이커리 본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