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배달 안하는 모란 노포 중국집 신대만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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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만중화요리"는 성남 모란역 인근에서 1988년부터 계속 영업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입니다.

 
 
특이하게 배달은 하지 않는 음식점 이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수술을 하신 이후로 배달은 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성남 모란에서 1988년부터 영업하였다고 하는데 같은 자리가 아닌 몇번이 이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입니다. 

 
 
 
 
일반 테이블이 여덟개 정도 있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 이용 가능한 테이블이 두개 정도 있었습니다.

 
 
 
 
노부부께서 운영하는 곳인데 매장은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매장 한쪽으로 주방이 보이는데 사모님은 주로 서빙을 하시고 사장님이 요리를 담당하시는 듯 했습니다.

 
 
 
 
신대만중화요리의 메뉴판 입니다.
짜장면 곱배기(8,000원)과 탕수육 소자(18,000원)을 주문해 봤습니다.

 
 
 
 
주문 하자마자 주방에서 웍질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금새 짜장면이 나오고 또 조금 있다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짜장면은 유니짜장과 살짝 비슷한 스타일의 짜장면이었고 오이채가 조금 올려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던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잘 비벼서 먹었습니다.

 
 
 
 
금방 만들어져서 나온 탕수육은 테이블에 와서도 열기가 후끈 느껴졌었습니다.

 
 
 
 
이런 장식들까지 올려주시니 감동..

 
 
 
 
부먹 스타일로 나오는데, 양념이 부어져 있어도 여전히 튀김옷의 바삭함이 잘 느껴지는 탕수육 이었습니다.

 
 
 
 
잘 비벼진 짜장면부터 한입..

 
 
 
 
 
아주 고소한 맛이 가득한 짜장면 이었습니다. 크게 튀기도 모자라지도 않는 짜장면 이었습니다.

 
 
 
 
고추가루 살짝 뿌린 초간장에 탕수육을 살짝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뜨끈한 돼지 등심 튀김에 새콤 달콤한 소스가 일품 이었습니다.

 
 
 
 
요즘 탕수육 이라기 보다는 오래전 탕수육 이었고 저희 부부 입맛엔 딱 맞는 탕수육이라 또 찾을 예정입니다.

 
 
 
 
이상 배달 안하는 성남 모란의 노포 중국집 신대만중화요리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