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밥] 가성비 좋은 돼지머리 수육 맛집, 잠실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서울 집밥] 가성비 좋은 돼지머리 수육 맛집, 잠실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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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당일 저녁약속이 생겨서 찾은 잠실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점심식사를 위해 찾는 곳인데 저녁에도 가끔은 찾고있는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영업을 했었는데 현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저녁시간을 즐기시는 분들이 두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는 분명합니다.

 

 

 

 

입구 반대편에는 주방이 있고 홀에서도 주방 내부가 보입니다.

얼핏봐도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된 주방입니다.

 

 

 

 

 

 

 

 

 

순대국부터 수육 그리고 주류 메뉴까지..

식사와 음주가 모두 가능한 공간입니다.

 

 

 

 

두 사람이 가서 모듬수육(중) (30,000원)을 주문 했었습니다.

김치와 깍뚜기 그리고 청양고추와 양파와 쌈짱에 부추무침이 반찬으로 먼저 나왔습니다.

 

 

 

 

모듬순대를 주문하면 토종순대 + 수육 + 오소리감투 + 술국이 함께 나옵니다.

순대국보다 푸짐하게 나온 술국입니다.

 

 

 

 

이어서 오소리감투가 함께나온 수육입니다.

국물은 맑은 사골국물이고 떠먹을 수 있으며 리필 가능합니다.

 

 

 

 

그리고 토종순대까지!!

3만원에 이 모든게 다 입니다.

 

 

 

 

집된장 올린 양파와 함께 수육 듬뿍 집어서 한입..

 

 

 

 

 

 

 

 

 

술국의 매콤한 국물도 좋지만 이 구수한 수육 사골국물도 참 좋습니다. 다 퍼먹으면 무료 리필 가능..

 

 

 

 

머릿고기 수육만 새우젓이 콕 찍어서 한입..

 

 

 

 

한참을 먹다가 부추무침을 이렇게 수육에 올려주고 조금 끓여먹어도 좋다고 사장님이 알려 주셨습니다.

 

 

 

 

토종순대 + 수육 + 오소리감투 + 술국에 이어 또 새로운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수육 이었습니다.

 

 

 

 

이상 가성비 좋은 돼지머리 수육 맛집, 잠실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