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미친 토핑 피맥 맛집,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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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미친 토핑 피맥 맛집,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


연남동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은 연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위치의 골목 안쪽 건물 4층에 있는 피자 전문점 입니다. 바로 인근에 아주 유명한 "랜디스도넛" 건물이 있습니다.

종로3가역 근방 익선동에도 백스트리트 피자가 있습니다.

 

 

 

 

큰길가에 있는것은 아니며 골목으로 살짝 들어와야 해서 이런 입간판이 있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백스트리트 피자가 있는 건물 1층은 "송가네" 감자탕 보쌈 전문점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앞 벽면에 BACKSTEET PIZZA 가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안쪽에 테라스가 보이는데 제가 갔을땐 테라스에 여러 짐들이 있어서 이용이 불가능 했었습니다.

 

 

 

 

실내를 보면 아주 간결하고 단순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여러 벽면에 서양화들이 걸려있는데 모두 피자를 들고 있거나 보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으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가게 한쪽에는 이렇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몬물부터 핫소스와 피마산 피자통과 손세정제, 종이컵, 물티슈, 티슈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피자 전문점에 오는게 굉장히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이런 핫소스와 파마산 치츠를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피자는 총 여섯 종류가 있으며 13인치 레귤러 사이즈가 있고 17인치 라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여섯 종류의 피자는 반반 피자로 선택이 가능하며 이때는 레귤러 사이즈는 2천원, 라이즈 사이즈는 3천원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두사람이라 레귤러 사이즈로 하프&하프로 주문했는데 반 정도 먹으니 배가 불러서 나머지는 포장을 해왔습니다.

피자 종류는 장고끝에 쉬림프 갱스터(Shrimp Ganster)와 포테이토 킬러(Potato Killer)로 선택 하였습니다.

 

 

 

 

음료는 맥주와 탄산이 주류인데 소주가 있는것이 아주 특색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류와 치즈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개인 앞접시에 냅킨과 피자를 먹기위한 칼과 포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피자가 나오기 전 살짝 마늘향이 나는 갈릭디핑소스와 피클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제 맥주..



 

 

 

 

 

 

그리고 레귤러 사이즈의 하프&하프, 반반피자가 나왔습니다.

일단 레귤러 사이즈라고 하는데 피자가 꽤나 큽니다.

 

 

 

 

한쪽엔 수북하게 올려진 감자튀김 위로 파슬리 가루와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엔 오동통한 새우가 진짜 그득 올려져 있습니다.

그 위로 또 파슬리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토핑이 미친 피자같습니다.

토핑에 놀라 나중에 발견한 피자 도우의 구워진 모습을 보니 화덕에서 구워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포테이토 킬러, 감자 피자부터..

도우는 얇고 치즈는 충분하고 감자튀김은 수북합니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먹어도 좋지만 저는 피자를 반으로 접어 먹는걸 선호합니다.

근데 토핑이 너무 많아서 잘 안접히지만 억지로 접어서 한입..

연유로 코팅된 살짝 간이된 감자튀김과 짭쪼롬한 베이컨 그리고 치즈에 도우까지 입안이 꽉차는 행복한 맛입니다.

 

 

 

 

 

 

 

 

와..대박..이라는 소리만 몇번을 하고 그제서야 맥주를 한모금 벌컥벌컥..

여기 피맥은 찐입니다.

 

 

 

 

이어서 쉬림프 갱스터, 버터새우 피자입니다.

그런데 두툼한 새우 모양새와 양이 범상치 않습니다.

피자조각을 들어올릴때 옆으로 몇조각 떨어져도 푸짐한 새우들 입니다.

 

 

 

 

이것역시 반으로 접어올리다가 토핑이 떨어지면서 피자가 쭈욱 늘어납니다.

 

 

 

 

접힌 피자도우 안쪽에 새우가 몇마리인지..

크게 한입 씹으면 우드드득 우드드득 새우 씹히는 식감과 피자맛이 입안에서 충분히 느껴집니다.

왜 이 피자 이름이 쉬림프 갱스터인지 충분히 알게 되었습니다.





주방쪽의 위쪽 뚫린 공간을 보고 있으면 피자 도우가 휙휙 날아다니는게 보입니다.

주문하면 피자 반죽을 돌리면서 던져가며 도우를 늘리고 피자 양념과 토핑을 올리고 바로 화덕에 구워서 나오는가 봅니다. 

 

 

 

 

메뉴판을 봤을땐 피자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 들었는데, 계산하고 나올땐 다음에 다른 피자도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이상 아주 멋진 피맥 플레이스, 연남동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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