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디트로이트 피자와 맥주, 모터시티(Motor City) 잠실점

[서울 음식] 디트로이트 피자와 맥주, 모터시티(Motor City)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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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본점을 둔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 전문점 "모터시티", "모터시티바이애니멀" 잠실점이 잠실 송리단길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레노라멘과 오복수산이 건물 1층에 입점해 있으며 모터시티는 2층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곳 모두 저녁시간땐 대기가 많은 인기많은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낮에 라멘먹으러 갔을때 다시 찍어본 사진입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구에 메뉴판이 하나 입간판처럼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자동차 생산도시로 유명했던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피자가 메인인지라 가게명이 모터시티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피자가 메인이며 샐러드와 애피타이저 및 사이드 메뉴 그리고 치킨윙 외에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하여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어느 수요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갔었는데 그 시각에도 대기줄이 상당히 길었었습니다.

 

 

 

 

기다릴까 말까 상당히 고민하다 결국 기다려보니 입장까지 50여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었습니다.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니 철제 느낌의 싱크대가 돋보이는 주방이 한쪽으로 있습니다.

 

 

 

 

그 반대쪽에는 손님들이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개인접시 위에는 이렇게 물수건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갔던지라 맥주 안주겸 해서 페퍼로니 피자만 주문 했었습니다.

 

 

 

 

여러 수제맥주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고릴라 IPA(Indian Pale Ale) 선택을..

 

 

 

 

조금 있다가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습니다.

 

 

 

 

이 신기한 모양은???

피자치즈위로 페퍼로니가 올려져 있고 그 위로 토마토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피자 모양과는 달리 조각조각 뜯어먹을 수 있는 형태의 사각피자 였습니다.

 

 

 

 

이태리, 한국, 시카고 스타일의 피자와는 사뭇다른 도우의 형태와 질감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씹어보면 살짝 구워낸 식빵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조각 집어드니 피자가 이렇게 주욱 늘어납니다.

질 좋은 피자라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앞접시에 덜어담고..

 

 

 

 

이렇게 조각을 쭈욱~~ 늘려서 분리하고..

 

 

 

 

조각낸 피자를 포크로 치즈를 돌돌돌 말아서 한입에 그득~~

 

 

 

 

그리고 맥주 한모금..

완벽한 피맥의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 '집에 싸갈까?'

제 기준엔 진짜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피자가 맛있으니 맥주까지 맛있었던..

 

이상 송리단길에 있는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 전문점, 모터시티 잠실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