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잠실 송리단길의 가성비 좋은 판초밥, 이현스시

[서울 밥집] 잠실 송리단길의 가성비 좋은 판초밥, 이현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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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스시"는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초밥과 사시미 전문점 입니다.

조금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판초밥 형태의 초밥을 판매하는 곳이며 매장앞 입구에 차량 두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매장 안쪽을 보면 마치 일본 어느 동네의 이자까야나 음식점을 찾아온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면 벽면이 재미있는 타일로 가득차 있습니다.
손님들이 만들어낸 타일인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매장에서 주방이 보이는 반 오픈형 주방입니다.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메뉴판을 펼쳐보니 초밥과 사시미 메뉴들이 상당히 종류가 많았습니다.

일단 대표적인 12,000원부터 시작하는 판초밥 메뉴들 입니다.

그리고 셋트메뉴와 점심특선, 식사메뉴 그리고 낱개초밥 입니다.

사시미와 안주 그리고 주류 메뉴들 입니다.

세명이 함께가서 스페셜 초밥 세판과 참다랑어뱃살 초밥 한판을 주문 했습니다.

판초밥에는 새우튀김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렇게 새우튀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찬으로 샐러드와 단무지, 락교와 생강절임 그리고 콘치즈가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간장은 기꼬만 간장..

일단 새우튀김부터..
치즈가루가 튀김옷 위로 뿌려진 재밌는 새우튀김 이었습니다.

이어서 우동이 나왔습니다.
스페셜초밥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입니다.

이어서 12개의 스페셜 초밥이 나왔습니다.

광어뱃살, 지느러미살, 몸통살..
광어의 맛있는 부위들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구운 소고기와 참치 3종..
참치 때깔이 정말 좋았습니다.

장어와 연어 3종외 새우..
이날 조금 실망스러웠던게 저 장어였습니다.
연어는 따로 연어초밥 판초밥을 주문할까 고민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초밥의 샤리, 밥 부분은 아주 작게 쥐여져서 만들어졌고 네타, 생선들은 큼직하게 올려져 있는 형태의 이현초밥의 초밥들 이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참다랑어뱃살 판초밥 입니다.

열점의 참치뱃살 초밥이 나옵니다.

다른 생선들도 좋아보였지만 이현스시의 참치는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았던..

이건 주문 안했는데 서비스로 내어주신 불질한 참치초밥 입니다.
쉐프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테이블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참치기름이 적절하게 녹아서 입에 넣으니 더 부드럽고 불향까지 느껴져서 완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세사람이 먹고 가격은 총 99,000원..
입도 호강하고 배도 불렀던 이현스시에서의 식사 였습니다.

이상 잠실 송리단길의 가성비 좋은 판초밥, 이현스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