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분식이 당기는날, 잠실역 지하상가 제일맛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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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지하상가분식 전문점 "제일맛있는집"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잠실역, 잠실역지하쇼핑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30분에 가도 영업을 하고 있어서 주로 아침 해장이나 가끔 점심 혼밥을 하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김밥천국과 같은 분식 전문인 곳이고 비슷하게 상당히 다양한 메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2인용 테이블 네개 뿐이라서 손님들이 붐빌때는 금방 매장 내부가 만석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라면(5,000원) 그리고 김치김밥(5,000원) 입니다.

 
 
 
 
꼬들꼬들하게 삶아져서 계란까지 풀어져 나온 라면입니다.

 
 
 
 
전날 술을 잔뜩먹고 이것만큼 좋은 해장꺼리는 잘 없습니다.

 
 
 
 
술마신 다음날은 속이 허한지라 평소보다 먹거리들이 더 당기는 편입니다.
두툼한 자태의 김치김밥 입니다.

 
 
 
 
반찬은 종류는 바뀌지만 늘 다섯가지의 기본 찬을 내어 주십니다.

 
 
 
 

 

 
 
 
거의 대부분 이런 계란후라이까지 하나 내어 주셔서 참 좋습니다.

 
 
 
 
라면 국물부터 한술..

 
 
 
 
그리고 속이 꽉 찬 김치김밥을 한점 입에 넣으면 입이 정말 꽉 찹니다.

 



이 날은 떡라면을 먹었던 날..

이 날은 계란 후라이 대신 매운 어묵 무침이 나왔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떡라면..

떡국떡이 있을땐 언제나 집에서 떡라면 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김치 김밥과 함께..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나와서 계산을 하면 언제나 이렇게 야쿠르트까지 하나 주시는 곳입니다.

 
 
 
 
이상 서울 잠실에서 분식이 당기는 날 찾는, 아침식사가 가능한 잠실역 지하상가 제일맛있는집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