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만두 잘하는 집, 잠실 송리단길 창화당 석촌호수점

[서울 밥집] 만두 잘하는 집, 잠실 송리단길 창화당 석촌호수점

---

점심식사로 분식이 당겨서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창화당" 석촌호수점을 찾았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는 곳이며 매장에서 식사는 물론 포장과 배달도 가능합니다.
최근 매장을 전국적으로 늘리고 있는 프렌차이즈 체인점이기도 합니다.

석촌호수점은 매장 입구에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같이 바 형태로 꾸며놓고 메뉴판을 두고 있습니다.
식사 메뉴와 만두전문점 답게 다양한 만두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이 있던 바 쪽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창화당 석촌호수점은 테이블이 다섯개만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한쪽벽면은 자개장 문으로 완전 장식을 해두었습니다.
이런 자개 장식을 이용하는 것이 창화당 체인의 특징인가 봅니다.

테이블도 이렇게 자개장으로 만들어 놓은것도 있습니다.

매장에서의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메뉴를 선택하고 좌석번호를 누르고 계산을 하고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조리된 음식을 해당 좌석번호로 가져다 주십니다.

자개장 식탁 테이블 위로 준비되어 있는 수저통 입니다.

우선 모듬만두(10,000원) 입니다.
개인 식사메뉴를 주문하고 사이드로 주문하기 좋습니다.
여러 종류의 튀김 만두들이 골고루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떡볶이(7,000원) 입니다.
옛날 고추장 떡볶이 양념이고 옥수수콘이 올라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들기름향이 풀풀풀 나던 들기름막국수(8,000원) 입니다.

계절 한정메뉴 여름용인 김치말이국수(7,500원) 입니다.
살얼음이 살살 떠 있어서 정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쫄면(7,500원) 입니다.
분식점에 와서 점심을 먹었던 이유가 갑자기 쫄면이 생각나서 였는데 딱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이상 송리단길의 핫한 분식점, 창호당 석촌호수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