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 투뿔 암소 넘버9 한우구이 전문점 철마한우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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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 투뿔 암소 넘버9 한우구이 전문점, 철마한우 수목원


부산 여행 중 생일이었던 동거인을이 소고기를 먹고 싶다하여 찾아간 부산 철마의 "철마한우 수목원" 입니다.

 

 

 

 

 

 

예전에 철마에서 다른 한우 전문점을 갔었던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여러곳을 확인하고 비교하다 후원 리뷰가 아닌 그냥 방문자 리뷰가 압도적으로 많이 있는 철마한우 수목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누렁이 황소상이 서 있습니다.

가게 앞이 연밭이라 여름에는 연꽃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너른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한쪽에는 공작새 같은게 보였는데 아이들이 보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동거인과 두사람이 3인분만 먹고 올려고 했는데 이 플랜카드 덕분에 5인분을 먹고 올 용기를 얻었습니다.

 

 

 

 

철마한우 수목원은 오직 1++등급의 한우만을 저온숙성하여 최상급의 한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매장으로 들어서자 계산대 앞에 냉동고에 별도 판매를 하는 여러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한우 양지 국거리가 질도 좋아보이고 가격도 괜찮아서 사오고 싶었지만 여행중이라 포기..

 

 

 

 

이런 가격으로 포장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엔 유명인들 방문 인증 사인들이 있는데 유명하다고 맛잘알은 아니라서 아무 의미 없습니다.

방문했던 시간이 평일 오후 2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서 식사 하시는 분들이 없으셨습니다.

 

 

 

 

아마 저희 부부가 이용한 공간이 별채였던 것 같습니다.

여튼 이 너른 공간을 저희 부부만 이용했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100g당 26,000원부터 시작하는 한우 가격은 분명 비싼 가격입니다.

다만 한우 전문점에서 먹는 1++ 최상급 한우를 기준으로 할때는 제가 사는 지역의 있는 곳보다는 만족할만한 괜찮은 가격 이었습니다.

 

 

 

 

주문은 일단 1++ 한우모듬 3인분을 하고 좌석에 앉아 숯과 불판 그리고 음식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동동주 같지만 숭늉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밑반찬들과 1++ 한우 모듬 3인분이 나왔습니다.

 

 

 

 

와사비와 참기름 그리고 구운소금이 개인별 양념장으로 나왔습니다.

 

 

 

 

숯리 들어오고 이어서 불판도 들어왔습니다.

 

 

 

 

추가적인 반찬까지 한상 완성입니다.

 

 

 

 

모듬 3인분 입니다.

 

 

 

 

앗!! 동거인이 먼저 먹어서 휑해진 서비스 육회 입니다.

 

 

 

 

간과 천엽..

 

 

 

 

돼지감자 짱아찌..

 

 

 

부추 짱아찌..

 

 

 

 

무 양파 고추 짱아찌..

짱아찌가 많습니다.

 

 

 

 

케일 짱아찌..

 

 

 

 

 

 

 

 

명이잎 짱아찌..

여기 진짜 짱아찌 천국이었습니다.

 

 

 

 

백김치..

 

 

 

 

이제 불판위로 고기 등판입니다.

시작은 늘 등심이죠!!

꽃등심부터!!

취이이이익..

 

 

 

 

막간에 육회 촵촵!!

 

 

 

 

꽃등심을 뒤집어주고..

또 취이이이익..

 

 

 

 

먹기좋게 잘라주고..

 

 

 

 

잽싸게 먹어주면 됩니다.

 

 

 

 

구운소금!!

 

 

 

 

첫점은 오직 소금만 살짝 찍어서 한입..

 

 

 

 

그리고 쌈입니다.

 

 

 

 

반찬들이 풍성하니 쌈도 다양하게 쌀 수 있습니다.

 

 

 

 

입이 행복해지던 순간..

 

 

 

 

침이 마구 고이던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갈비살..

취이익..

 

 

 

 

뒤집어주고..

취이익..

 

 

 

 

먹습니다.

 

 

 

 

안거미살..

취이익..

 

 

 

 

굽고..

먹고..

 

 

 

 

 

 

 

 

안창살..

취이익..

 

 

 

 

굽고..

먹습니다.

 

 

 

 

이렇게 3인분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꽃등심 2인분 입니다.

 

 

 

 

다시 불판에 올라간 꽃등심 입니다.

취이이이익..

 

 

 

 

밥은 안시키고 된장찌개만 주문 했었습니다.

얼핏봐도 청양고추가 엄청 들어 있었습니다.

 

 

 

 

소고기 짜투리도 듬뿍..

한입 먹으니 밥을 부르는 된장찌개 맛이었습니다.

오기전에 후기를 봤을때 많은 분들이 철마한우 수목원의 된장찌개를 극찬 하시는걸 봤는데 여기 극찬 하나 추가입니다.

 

 

 

 

큼직한 등심 한덩이를 쌈싸서 또 한입..

 

 

 

 

소금 살짝 찍고 쌈장과 마늘 올리고 파저래기와 함께 그득하게 한입..

 

 

 

 

두사람이 소고기만 5인분에 된장찌개 하나!!

소고기로만 배채우고 싶었던 날이었습니다.

소고기, 음식, 맛, 가격 모두 만족이었던 철마한우 수목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입구에 준비되어 있던 청포도 음료와 수정과를 발견!!

 

 

 

 

얼음동동 수정과 한잔으로 마무리 되었던 아주 만족스러웠던 1++ 한우구이 식사였습니다.

 

 

 

 

이상 부산의 한우구이 메카인 철마의 한우구이 전문점. 철마한우 수목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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