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밥집] 돼지 우동이 있는 가장 특별한 돼지국밥집,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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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국밥 집은 각자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 최근 서부산 시외버터미널을 이용하면서 24시간 영업으로 종종 식사를 하는 "합천일류돼지국밥"은 분명 제겐 그 맛과 메뉴 구성에서 가장 특별한 돼지국밥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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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이고 주차장은 2층입니다.

평일 오후 1시 넘어서 갔는데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면 그래도 사람은 많지만 대기 없이 이용 기능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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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주차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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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반으로 나뉘어서 일반 테이블 공간과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식사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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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대의 손님들이 꽉 찬 매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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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가운데에는 반찬 셀프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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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류 주문시에는 밥도 무료로 더 퍼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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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일류돼지국밥의 메뉴판 입니다.

합천일류돼지국밥을 더욱 특별해지게 하는 메뉴는 바로 "돼지우동" 입니다.

국밥 곱배기는 2천원 추가인데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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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하는 사람의 주문 메뉴는 바로 돼지우동 입니다.

뽀얀 국물에 돼지고기와 우동면 그리고 양념 과 마늘 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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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양념과 다진 마늘이 정말 수북하게 쌓여져서 나옵니다.

양념을 국밥에 섞기전에 국물 맛을보면 일본 후쿠오카의 돼지뼈를 고아서 만드는 돈코츠 라멘 국물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진한 돼지 풍미에 기름진 국물 맛!! 이 맛부터 다른 돼지국밥집의 그것과 차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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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특제 양념과 다진 양념을 국물과 섞으면 돼지 잡네는 없어지고 기름짐까지 잡으면서 감칠맛을 더 올려줍니다.

결론은 합천일류돼지국밥의 양념과 다진마늘는 섞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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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배추 겉절이 김치...

합천일류돼지국밥 음식들과 아주 최적화된 맛의 겉절이 김치 입니다.

테이블 중간중간 김치독이 있어 퍼담아 먹으면 되고 셀프바를 이용해서 추가로 담아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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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곱배기를 주문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셀프바의 밥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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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우동의 양념과 다진마늘을 일단 잘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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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살짝 머금고 있는 우동면부터 후루룩...

합천일류돼지국밥의 돼지우동을 먹기전에는 국밥엔 소면 사리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젠 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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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김치까지 함께 후루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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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우동을 주문하면 우동부터 먼저 즐겨주고 이제 남은 국물에 밥을말면 돼지국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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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머금은 밥을 듬뿍 퍼서 겉절이 김치 척 올리고 한입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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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배가 불러서 더 이상은 못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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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겐 가장 특별한 돼지국밥, 부산 사상의 합천일류돼지국밥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