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일상] 페리카나나 치킨 닭목살 튀김 꼬들목 배달 후기. 이건 찐이네!!
- 밥집러 일상
- 2021. 7. 28.
[배달 일상] 페리카나 치킨 닭목살 튀김 꼬들목 배달후기. 이건 찐이네!!
날이 더우니 다이어트고 뭐고, 운동이거 뭐고 포기하고 에어컨 틀고 방콕하다가 결국 또 야식을 주문했습니다.
야식은 치킨 & 맥주!!
실로 백만년만에 "페리카나 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진짜 어릴적 최양락씨가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 그 CM송 부르면서 CF에 나올때 먹어봤던 기억이..
페리카나 치킨을 주문한 이유는 닭목살 튀김인 6,000원짜리 사이드 메뉴 "꼬들목"이 정말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핫양념치킨"은 덤입니다.
30분만에 배달된 핫양념치킨과 꼬들목 입니다.
추가로 시킨 치킨무까지 히서 무가 두개고 서비스 콜라가 함께 왔습니다.
진짜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네요. ^^
포장 용기들을 다 개봉하고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핫양념치킨 입니다.
좋은 향과 함께 윤기가 좌르르르르 흐르는 맛있는 모양새 였습니다.
꼬들목 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뼈없는 닭목살 튀김 입니다.
한점 집어드니 굉장히 바삭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소금을 살짝 찍어서 한입 씹어보니 일단 아사사사삭한 튀김옷의 식감 굉장히 좋았고 적당히 씹이는 목살과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먹어보니 '이건 맥주용이다!!' 라는 생각뿐!!
그래서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핫양념치킨입니다.
닭다리살부터 먹어봤습니다.
한입 베어 물어보니 튀김옷은 굉장히 얇고 바사사삭 했습니다. 튀김옷의 뭍혀진 매운 양념은 고구마 맛탕의 양념같이 얇은 튀김옷에 코팅되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옛날식 양념인데 뒤에 매운맛이 오는 양념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처갓집양념치킨의 양념맛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옛날식 양념의 매운버전 입니다.
치킨과 치킨 사이엔 치킨무로 입가심을..
퍽퍽살이 촉촉함이 많이 부족하여 조금 아쉬웠지만 그 정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핫양념치킨의 양은 꽤나 많은편이며 맛또한 매우 만족스러운 너무 심하지 않은 맛있는 매운맛 이었습니다.
핫양념치킨 양념을 살짝 찍은 꼬들목..
앞서 말한것처럼 꼬들목은 맥주 안주로 정말 잘 어울립니다.
튀김옷의 바삭함 + 적당한 살코기(목살) 식감이 질 어우러지는 멋진 튀김 이었습니다.
이상 상당히 오랜만에 먹어봤지만 역시나 명불허전!!
꼬들목도 핫양념치킨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페리카나 치킨 배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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