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킹 디럭스룸 파크뷰 후기

태국 방콕의 힐튼(Hilton) 호텔 최상위 등급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킹 디럭스룸 파크뷰 1214호, 1510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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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중순 여행 중 5박6일 숙박을 했던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입니다.
예약은 킹 디럭스룸으로 예약하였고 최종 킹 디럭스룸 파크뷰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예약당시 예약 요금은 1박당 9,000바트이고 한화로 대략 32만 5천원 정도였습니다.

택시를 타고와서 내리니 1층 LL(Lower Lobby)에서 직원분이 접객을 해주셨습니다.
상층 UL(Upper Lobby)에서 체크인이 진행된다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체크인이 진행된 UL 층입니다. 같은 층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레서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직원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체크인 데스크로 안내되었습니다.

체크인 데스크에 있는 손세정제 용기도 고급스러웠습니다.

UL층에는 손님들이 대기를 하거나 쉴수 있도록 충분한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크인 절차를 무사히 마치고 웰컴 드링크를 먹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객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가 받은 객실은 1214호 였습니다. 안내해주신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가장 뷰가 좋은 객실 중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층간 객실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고 1214호의 위치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객실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광경입니다.
창밖으로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쪽으로는 방콕 로열 스포츠 클럽이 보입니다.

직원분이 경치가 좋은 방이라고 하신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던 풍경이었습니다.

객실에는 이렇게 작은 쇼파와 테이블이 침대 아래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는 더블베드..

바닥은 이렇게 목재바닥 이었습니다.

방 구석쪽에서 입구쪽으로 보면 나무로 만든 미니바와 40인치대의 TV가 보입니다.

입구쪽에 있던 미니바 입니다. 목재가구로 짜놓은 형태입니다.

가구를 이렇게 열어보면 머피머신과 음료, 생수와 각종 잔들 그리고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유료 음료와 무료 웰컴 코코넛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쪽 서랍에 있던 스낵과 차와 커피 캡슐들 입니다.

침대 아래쪽에 쇼파가 바로 있는 구조라 살짝 불편했었습니다.
쇼파 앞에 작은 미니 테이블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엔 업무용 책상이 있고 그 책상위로 디저트인 퀴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입구 옆으로 욕실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고 그 안쪽에 커다란 옷장이 있습니다.

옷장에는 28인치 여행가방이 두개나 들어갈 정도로 컸습니다.

옷장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욕실이 나오고 욕실 앞쪽으로 샤워가운이 걸려있는 또 다른 옷장 공간이 나옵니다.

객실은 작은데 옷장은 완전 스위트룸 같은..

한쪽으로는 화장실 공간이 있습니다. 비데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공간입니다. 문이 잘 안닫혀서 열고 닫고 살짝 불편했지만 크게 문제될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욕실 공간입니다. 제일 안쪽이 샤워공간이고 왼쪽으로 욕조가, 오른쪽으로는 세면대가 있습니다.

샤워 공간에서 바라본 세면대와 옷장 공간입니다. 이 정도 옷장이 두개나 있는 객실이었습니다.

욕조는 그냥 평범..
반신욕을 위한 거치대나 목베개 같은 것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욕조 바닥은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목함 상자에 들어있던 어매니티..
뭔가 살짝 모자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제한으로 많이 축소된 느낌.

세면대가 두개라 숙박기간 중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샤워실은 방콕 로얄 스포츠 클럽 방향이었습니다.

블라인드를 걷어내면 통유리로 바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객실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1박 숙박 후 다음날 오후에 객실을 1510호로 변경 하였었습니다.
같은 디럭스룸 파크뷰 였습니다.

1214호 보다는 엘리베이터에서 더 가까운, 스위트룸에서는 더 멀어진 1510호 객실이었습니다.

아마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거의 모든 객실 구조가 조금씩 다르게 생겼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전 방과는 침대 위치가 반대편이고 1510호는 침대 아래 간이 쇼파가 있고 창가쪽에 쇼파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1214호에 비해 창문이 1/3정도 작은 형태입니다.

역시 더블베드 형태..

TV와 업무용 테이블..

입구 반대편에 옷장과 화장식 그리고 욕실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창가쪽에서 봤을때 오른쪽에 입구가 있고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미니바가 있고 미니바 왼쪽으로 들어가는 공간이 옷장과 화장실 그리고 욕실 공간입니다.

앞선 1214호 보다 옷장 크기가 훨씬 작었던 1510호 였습니다.

1510호에서도 옷장 공간은 두개가 있었습니다.

여행용 가방이 하나밖에 들어가지 않으니, 앞선 1214호와의 그 크기가 비교가 됩니다.

옷장 옆에 화장실 공간이 있습니다. 문이 엄청 부드럽게 열고 달려서 앞서 이용한 방의 화장실 문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고가 있는 공간입니다.

욕실 구조입니다. 1510호의 욕실은 왼쪽은 세면대이고 오른쪽은 욕도이고 안쪽은 샤우실 입니다.

샤워실 공간이 앞선 방보다 조금 큰 느낌이었습니다.
블라인드가 올려져 있어서 욕실에서 바깥은 가림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샤워실에서 바라본 방콕 로열 스포츠 클럽의 전경입니다.

샤워실 쪽에서 바라본 욕실입니다.

역시나 세면대는 두개..

체중계가 있었는데 여행기간동안 하도 잘먹어서 올라가 볼 생각을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객실 쇼파에서 바라본 창밖 전경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방콕 로열 스포츠 클럽을 바라볼 수 있었던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킹 디럭스룸 파큼뷰 객실 이었습니다.

이상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킹 디럭스룸 파크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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