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이야기] 블로그 시작부터 60일, 초보 블로거의 분석

[블로그 운영 이야기] 블로그 시작부터 60일, 초보 블로거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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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ISTORY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갓 60여일이 지난 초보 블러거 밥집러(Babziprer) 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없어서 우왕좌왕 좌충우돌 지난 60여일 이었지만, 그 60여일 동안의 방문 인원 분석을 통한 블로그의 변화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개설한 시기는 2020년 10월 13일이었고, 첫 게시글을 올린게 10월 18일 이었습니다.

10월 31일까지 올린 리뷰글들이 총 23개, 그 기간동안 월간 방문수 55 이었습니다.

평균 하루 방문수 3.2회!!

 

어리버리 첫달!!

유입자들은 오직 다음 검색으로만 들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Crazy 11월!!

월간 방문자가 거의 4만명으로 뛰었습니다.

뜨앗!!

전 아무것도 안했었습니다.

꾸준히 후기만 올렸을 뿐입니다.

11월 한달 올린 리뷰글들이 총 95개에, 월간 방문수 39,942!!

평균 하루 방문수 1331.4회!!

 

 

 

 

 

11월 한달동안 세개의 게시글이 다음(DAUM) 포털 메인 페이지에 게시되었었습니다.

그 선정기준은 저도 모릅니다.

여튼 초보 블로거에게는 따뜻했던 11월 이었습니다.

11월 최고 인기글 게시글 한개의 조회수만 무려 25,628회!!

 

[광주 음식] 수요미식회 모듬국밥, 송정역시장 영명국밥

 

[부산 음식] 광안리 브런치 카페, 리안광

 

[목포 음식] 백종원3대천왕 꽃게살 무침, 꽃게요리전문점 장터 식당

 

 

 

 

 

그리고 12월이 되었습니다.

13일까지 올린 리뷰글들이 총 51개이고, 이 기간 월간 방문수는 11,290 입니다.

평균 하루 방문수 868.5회!!

 

 

 

50여일 운영하면서 특이한 상황들을 지켜보자면, 일단 제경우 한달간 일간 방문수가 아주 천천히 올라갔었습니다.

다음 메인 페이지에 제 글이 걸린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간 방문수가 20명이면 '오늘 무슨일 있나?'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첫글 올리고 딱 한달 뒤!!

그날부터 이상하게도 일간 방문수가 100명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올라갔습니다.

10월 18일 첫글 작성, 11월 18일 일일 방문자가 두자리에서 세자리(20명 -> 179명) 증가하였고, 그 뒤로 쭈욱 유지 되었습니다.

 

 

 

 

 

일간 최대 방문수를 찍었던 11월 29일!!

게시글 하나가 다음 메인 페이지에 걸렸던 날입니다. 

 

 

 

그 날부터 사흘 이상 그 여파가 지속되었습니다.

일간 방문자 18000명 -> 8000명 -> 6000명 -> 3500명 -> 1700명으로 며칠간 그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 12월이 되었고 최소 일간방문자 350명 이상의 숫자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12월 5일은 아무리 찾아봐도 다음 메인 페이지에 제 글이 걸린것을 못찾았었는데, 게시글 하나가 1000대의 일간 방문수를 찍었었습니다. 

다음 메인 페이지에 게시글이 걸리면 해당글에 거의 90% 방문자가 발생하고 다른글에는 평소와 같은데 이날은, 주목받은 글에 55% 정도이고 나머지 글에도 45% 정도의 방문자가 있었던 패턴이 조금 달랐던 날입니다.

 

[집밥] 남성렬 쉐프 대파라면 해장라면 만들기

 

 

 

그 뒤로는 쭈욱 일간 방문수 500명 이상을 유지하고 블로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게시글 하나의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다른 패턴으로 증가 하였습니다.

어제 방문수의 25%를 한개의 게시글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또 뭘까요? 

 

[수원 음식] 맛있는녀석들 동태찌개, 권선동 다래식당 동태찌개

 

첫달이었던 10월이나 11월에 비해 검색 출처가 조금 다양해 졌습니다.

조금이나마 네이버도 보이고, 구글 검색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여튼 제 경우 일단 첫 게시글을 올리고 한달 후부터 방문수가 확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

 

이때부터 저는 본격적으로 다른분들의 블로그 글도 많이 읽고, 공감과 댓글들을 많이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유치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가 방문수가 확 올라간 11월 18일 이후부터 입니다.

결국 찾아오시는 분이 많은 블로그를 만들려면,

정성들인 양질의 게시글을 작성 하여야 하고,

나또한 많은 분들의 리뷰들 찾아가서 대화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직 애드고시도 통과못한(ㅠㅠ) 초보 블러거지만, 방문수로 지난 50여일의 제 블로그 변화과정을 분석 해봤습니다.

어느새 초보 블로거의 블로그에 5만 이상이나 방문 해주신, 모든 방문자들과 구독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면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