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박8일 여행] 5일차, 짧은 먹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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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5일차 짧은 먹 브리핑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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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15분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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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루종일 비가 왔던 도쿄는 화요일 아침부터 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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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15분에 기상한 이유는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콘래드 도쿄의 아침 식사를 일찍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객실에서 6시 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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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식당에서 드디어 창가자리에 앉은 수 있었습니다.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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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아침 한 상을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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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스프부터 후루룩...

'뭐야 이거 파리보다 맛있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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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접시 더 가져다 먹으니 배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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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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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옮기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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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뷰도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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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숙박비가 제가 묵어본 호텔 중에서는 제일 비싼 호텔이었는데 그냥 아침 일찍 체크아웃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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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이 키 홀더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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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에도선 지하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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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힐튼 도쿄에 도착하였습니다.

힐튼 도쿄

ヒルトン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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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젝 룸으로 무료 업글...

스위트 룸 업글을 박당 1만엔에 해주겠다고 직원분이 알려 주셨는데 "스위트 룸에 묵으면 나 밖에 못나가고 호텔에만 있으면서 호텔 즐겨야해서 안됨!!" 하고 단호하게 거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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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짐만 맡겨두고 오에도선 지하철을 다시 타고 아사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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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마에역 A7번 출구를 나와서 강변길을 따라 아사쿠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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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역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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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도리 도착...

나카미세도리(나카미세 거리)

仲見世商店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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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와서 가장 많은 인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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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참 잘 어울리던 센소지 사원....

센소지

浅草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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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초사 오중탑...

천초사 오중탑

五重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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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간략 구경을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갔는데 튀김집 한국분들 리뷰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다이코쿠야 본점

大黒家天麩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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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컨 플랜 가동...

요로이야 라멘

浅草名代らーめん 与ろゐ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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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자에서 쇼유라멘의 오의 라고 소개되어 있던 곳인데 '저자가 맛을 잘 모르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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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3개가 450엔...

으악 도쿄 관광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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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 정도라기 보다 오잉? 이었지만 그럭저럭 맛있었던 라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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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용 국물 제공이 있는게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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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인근 공원도 걷고...

스미다 공원

台東区立隅田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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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건너 도쿄 스카이트리도 보고....

도쿄 스카이트리

東京スカイツ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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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셀카로 짧는 아사쿠사 구경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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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시 50분..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에서 시부야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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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끝내줌 주의..

MIYASHIT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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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들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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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톤 매장 둘러보기..

DANTON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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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근 오모테산도 캣스트릿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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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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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스 랍스터 오모테산도 캣 스트리트

LUKE'S LOBSTER 表参道キャットストリート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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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루크네 랍스터 롤...

미듐이 2,67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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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한복판도 그랬지만 시부야 한복판도 비싼 동네인지 편의점이 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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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엔 편의점 커피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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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渋谷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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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9년에 보고 15년만에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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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코 동상

忠犬ハチ公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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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까지 둘러보고...

Shibuya Scramble Crossing

渋谷スクランブル交差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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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신주쿠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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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하러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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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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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난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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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힐튼 도쿄 먼저 욌다가 콘래드 도쿄 갔어야 했나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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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힐튼 도쿄 36층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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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척에 있는 도쿄 도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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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층 전망대는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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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층 도쿄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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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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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테크 도쿄 2024라는 행사가 있어서 초밥 시식이라도 하나 해벌려고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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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고차원 도시 기술 도쿄라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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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신주쿠 중앙 공원에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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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의 도쿄 도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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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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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방콕보다 수풀이 더 울창한 도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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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힐튼 도쿄 호텔 라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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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 시간입니다.

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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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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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썬토리 위스키가 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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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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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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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샴페인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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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져서 챙겨먹은 라운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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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사케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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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주쿠 역으러 걸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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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나 시부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신주쿠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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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느낌 잔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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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면 저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것은 매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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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생각이 나서 찾은 스키야키 전문점...

스키야키 이부키

伊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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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비루부터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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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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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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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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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전문점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만족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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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에 콕 찍어서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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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까지 한 잔 더 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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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주변을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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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병원...

도쿄의과대학병원

東京医科大学病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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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복귀전 24시간 마트 방문...

Maruetsu Petit Nishishinjuku 6-chome

マルエツ プチ 西新宿六丁目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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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또 한바구니 담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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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돌아와 운동복으로 환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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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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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에서 수영장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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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운동 마치고 사우나로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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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쉴틈없이 걸었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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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전화가 몇통 왔는데 두통이 지끈...

화요일 오후 6시에 제안 요청서를 보내서 쿨럭..

일 생각하니 식욕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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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쿄 5일차, 짧은 먹 브리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