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박8일 여행] 2일차, 짧은 먹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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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2일차 짧은 먹 브리핑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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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6시 9분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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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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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만 떼고 츠키지 장외시장 출동...

쓰키지 장외시장

築地場外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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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식사 가능!' 이라는 말로 보이는 츠키지 장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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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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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묻따 일단 줄부터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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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니코미 키츠네야

牛丼 ホルモン きつね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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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왔으면 일단은 먹어는 봐야할 호르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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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규동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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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도 아묻따 줄서기...

야마초

玉子焼 築地山長(やまち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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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들 먹는건 다 먹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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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지않고 먹으면 실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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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이 가도 하나만 하서 나눠먹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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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오전 8시 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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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사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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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어드메 가로수 나무 아래 잔뜩 피어있는 것은 아무리 봐도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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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들깼나 이건 아무리 봐도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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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잎이랑 확연이 차이나는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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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소금빵 맛을 확인해 보기 위해 찾아온 팡메종..

소금빵 팡 메종 긴자점

塩パン屋 pain･maison 銀座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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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인 8시 30분에 맞춰 갔더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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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도 결국 110엔짜리 소금빵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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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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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오전 9시 11분이었고 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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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 드디어 먹어본 원조 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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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비싸고 맛있든 소금빵이 많다는 결론...

팡메종 소금빵은 싸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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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둔 몽블랑은 역대급 이었습니다.

Cafe de Ginza Miyuki-kan

銀座みゆき館 銀座5丁目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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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크림 맛이 눅진한 그냥 밤맛..

진짜 레알 밤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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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972엔 하는지 납득이 가던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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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호텔 콘래드 도쿄로 온 시각이 오전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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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Catette Shidome 빌딩 46층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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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픈 시간 맞춰서 런치셋트 고기 구우러 왔습니다.

야키니쿠 도라지 카렛타 시오도메점

焼肉トラジ PARAM カレッタ汐留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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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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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우면서 비행기 헬리콥터 날라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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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기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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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비싼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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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셋트 가성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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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쿄에서 생맥주, 나마비루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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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까지 알찬 점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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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자로 이동했는데 아직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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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편의잠 커피가 제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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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긴자 차없는 거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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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없고 날도 좋은 긴자는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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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세계에서 몰릴 매력 포인트가 분명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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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낮의 긴자는 완전 여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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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백화점에 들어왔는데 일본 특산품 매장이 눈에 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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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이 입 심심하다고 모찌떡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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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잎에 싸여진 카시와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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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엔 아닌걸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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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을 완료하니 오후 4시 30분...

오션뷰 업그레이드 딜을 당해서 오후 4시 체크인을 협상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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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고 옷갈아입고 GYM에서 2시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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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녁을 먹기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인데도 예약이 만석인 매장들이 있었습니다.

Pizzeria Bar Trico 新橋本(ピッツェリアバールトリ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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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제겐 세컨 플랜이 있었습니다.

Pizzeria Doro Shimbashi

ピッツェリア ドォーロ 新橋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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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토 햄 반 루꼴라 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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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기름 스파게티 참치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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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로니 맥주까지 가벼운 저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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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골목을 따라 도쿄 신바시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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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또다른 불야성 이었습니다.

잠실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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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같기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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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같은 분위기가 공존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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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찾아 헤매다 발견한 익숙한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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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기가 있었지만 입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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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키조쿠에선 역시 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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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생각에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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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살 안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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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날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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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으로 메가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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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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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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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m 걷기 완료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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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 것은 차없는 주말 긴자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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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쿄 2일차, 짧은 먹 브리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