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 투어] 세계 각국의 생굴 먹어보기..

[생굴 투어] 세계 각국의 생굴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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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을 정리 하다보니 굴 사진이 몇개 보입니다.

 

 

[홍콩 시티수퍼 해산물 판매장]

침사추이 하버시티 쇼핑몰에 있는 시티수퍼 구경갔다가..

세계 각지의 굴들이 다 모여 있는걸 봤습니다.

입이 쩍..

 

 

 

으허..

침이 촥촥..

 

 

 

전 굴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요.

 

 

 

Taste it now! 당장 먹으라!!

 

 

 

수퍼 안에서 바로 사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스댕같은 플라스틱 포크!!

 

 

 

레몬과 칠리 소스까지 함께 세팅해서 줍니다.

으헝..ㅋ

 

 

 

침이 막 좔좔좔..

 

 

 

 

 

이 굴 씨알이!! 크핫!!

 

 

 

아흑 촤릅 촤릅..

 

 

 

 

음식은 남기는게 아닙니다.

촵촵촵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 근방 시장]

풀만 몽마르나스에서 몽쥬 약국에 갔다가..(약사러 갔는데 왜 더 아픈 느낌이..)

돌아오는 길에 만난 시장입니다.

인도 위에 시장..Street Market..

 

 

 

어랏..이런곳에 굴이..

 

 

 

먹음직스러운 굴이 요기 잉네~~~ ㅋㅎㅋㅎㅋㅎ

 

 

 

가격표가 붙어 있으니 파는 거겠지요?ㅋㅋㅋ

 

 

 

다 같은 종류 굴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리따운 여성분께서 손질을 해주시는..

 

 

한다스가 12개..

아래 말은 감으로 반다스..6개에 12.5유로 같은..느낌이..

 

요걸 살려고 하니 누가 주문한거라고 얘기하는 듯한..으하하하하하..

 

 

 

 

 

 

따로 굴을 고르고..

 

 

 

기다리고 있으면 플라스틱 바스켓 위에 미역 줄거리를 깔고 굴을 잘 까서 올려줍니다. ㅋㅎㅋㅎ

구석탱이에 레몬 반개..

 

 

 

레몬을 후룩후룩 촤륵 짜서 굴에 뿌리고..

 

 

 

후루룩..

 

 

 

아..아앙..아아..

 

 

 

 

미역은 왠지 먹으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태국 방콕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지하 푸드코트 EATHAI]

방콕 쇼핑몰의 지하 푸드코트 입니다.

 

 

 

푸드 코트를 정처없이 헤매다가..

 

 

 

신선한 굴 발견..

엄청 큰 굴이..

왕굴 왕굴!!

 

 

 

메뉴판을 한번 더 확인해 보고..좀 안좋아 하지만 굴을 선택을..

 

 

 

은대구? 걍새우? 호랑새우따윈 그냥 무시해 버렸습니다.

 

 

 

완 프뤠쉬 오이스터,

완 프뤠쉬 오이스터,

완 프뤠쉬 오이스터..

 

3생굴이..

 

 

 

굴을 먹기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식기부터 준비했습니다.

 

 

 

하아..

셋팅 좋고..

 

 

 

 

 

워매..이 굴 크기가!! 입이 쩍!!

포크길이 만합니다.

 

 

 

태국식 매운 양념과 함께..후루루룩..

 

 

 

튀긴 마늘과도 함께..후루룩..

 

 

 

 

[오사카 구로몬 시장]

오사카 구로몬 시장은 갈때마다 늘 새롭습니다.

이번엔 석화입니다.

작은굴..

 

 

 

큰 굴..

 

 

 

그래 너로 정했다!! 

그것은 2개당 1,200엔 하던 큰 굴입니다.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굴을 까서 줍니다.

 

 

 

굴 두개를 받아서 먹..

 

 

 

근데 도마 위에 보이는 저 큰굴은..

뭥미..

완전 대왕굴 이었습니다.

 

 

 

일단 겁내 바닷내 나는 깐굴부터 호로록..

그냥 먹어도 전혀 안비리고 치즈같이 고소한 굴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 굴 위에 바로 더 큰굴이..ㅠㅠ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봤어야 하는것이었..

 

 

 

그래서 겁내 큰굴도 사서 호로로록 먹어봅니다.

간장 살짝 뿌려서..

 

 

 

 

후라라락 후훕 촤릅..

굴 너엇!!

 

 

 

 

이상 굴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눈에띄면 잘 먹는 밥집러의 오이스터 월드 투어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