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호주식 브런치, 잠실 롯데월드몰 빌즈(bills)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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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호주식 브런치, 잠실 롯데월드몰 빌즈(bills) 잠실점


호주식 브런치 전문점 "빌즈(bills)" 잠실점은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시간대에는 늘 대기손님들이 있는 아주 인기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회사로 손님들이 오셔서 식사 장소를 찾다가 조금 이른 시간에 식사를 하러 빌즈를 찾았습니다.
영업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입니다.





정오가 되지도 않았었는데 약간의 대기가 있어서 가게 입구에 대기리스트에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다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1층에 있는지라 석촌호수 앞 야외정원이 매장 밖으로 초록초록하게 보입니다.





매장 가운데에는 바 형태로 되어 있으며 바를 둘러서 일반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늘 인기있는 곳답게 이른시간부터 만석..





메뉴판 입니다.
스몰 플레이트, 빅 플레이트, 빌즈 클래식, 샌드위치, 버거, 샐러드, 보울, 스위츠..
공부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판 입니다.

일단 빌즈 치킨 시저 샐러드를 주문하고..





오픈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팬 프라이드 뇨끼와 명란 탈리아텔레 파스타까지 세사람이 네개 메뉴를 주문해 봤었습니다.





음료 메뉴판 입니다.
음식을 많이 주문해서 음료는 그냥 준비된 물, 테이블 워터로..






.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접시들이 참 예뻤습니다.





그 예쁜 접시에 가장 먼저나온 메뉴는 명란 탈리아텔레 파스타(24,000) 입니다.





우리네 칼국수 같은 넓직한 탈리아텔레 파스타면에 명란젓과 깻잎 페스토 그리고 쪽파가 올려져 있습니다.





아주 한국화된 맛의 멋진 파스타 였습니다.





이이서 나온 빌즈 치킨 시저 샐러드(22,000원) 입니다.






갓 구워낸 닭고기와 함께 만들어낸 시저 샐러드 위로 막 갈은 치즈가 수북히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팬 프라이드 뇨끼(11,900원) 입니다.
다른 요리들보다 양이 꽤나 적습니다.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조리시간이 조금 걸리는 요리입니다.





제 느낌대로 해석하면 국물없는 이탈리아 감자 수제비인 뇨끼 입니다.





시제품을 쓰는 곳은 이 뇨끼가 아주 딱딱하고 감자보다 밀가루나 전문가루 맛이 많이 나는데 빌즈의 뇨끼는 아주 쫀득하면서 매우 풍부한 감자맛 이었습니다.
양은 적지만 매우 만족!! 그래서 추천..





마지막 메뉴는 오픈 스테이크 샌드위치(24,000원) 입니다.
스테이크가 어디 있????





잔뜩 올려진 아이올리 아래로 살짝 토시살이 보입니다.
그 아래로 마요네즈가 섞인것 같은 소스와 구운 바게트가 보이는 오픈 샌드위치 입니다.





안쪽으로 살짝 보이는 주황색의 소스는 로스트 토마토 버터 입니다.










'오픈 샌드위치!! 아이 먹기 불편해!!!! 으악'
하면서 먹었는데 맛이 완전 대박!!
그래서 으악!! 이었습니다.
불향 솔솔 올라오면서 잘 구워진 살치살과 빵과 소스 그리고 와사비향의 조화가..
으악..
제가 먹어본 오픈 샌드위치 중에선 최고..





그래서 다시 또 찾아갔던 빌즈 입니다.
이번엔 다른 멤버로 네명이서..





감동의 오픈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다시 주문하였고..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던 팬 프라이드 뇨끼와 명란 탈리아텔레 파스타도 재주문..






다른 테이블에서 많이 드시는 것 같아서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도 주문해 봤습니다.





그리고 찹 샐러드와 빌즈 치킨 시저 샐러드까지 주문을..
4인이 메뉴 여섯개 주문을..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11,900원) 입니다.
핫테이크 위에 올려진 것은 허니콤 버터라고 합니다.





제가 그나마 조금 먹어봤던 핫케이크 보다는 좀 거칠게 생겼습니다.





바나나와 메이플 시럽이 함께 나와서 메이플 시럽은 핫케이크 위로 부어서 먹어면 됩니다.
늘 먹었던 것처럼 조금 부드러운 핫케이크를 기대 했었는데 빵이 기대랑은 조금 달랐었습니다.
그래도 디저트 메뉴로 식사 후 함께 간 분들과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찹 샐러드(18,000원) 입니다.
크게 기억나지 않는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찹샐러드보다 호응이 더 좋았던 빌즈 치킨 시저 샐러드(22,000원)..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명란 탈리아텔레 파스타(24,000) 역시 제가 만족했던 것처럼 같이 식사하셨던 분들 모두 좋아 하셨었습니다.





특히 깻잎 페스토의 특별한 맛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파스타 였습니다.





넉넉한 명란젓은 덤!!





흔하지 않은 탈리아텔레 파스타면의 식감도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팬 프라이드 뇨끼(11,900원) 역시도 대만족!!





다들 양이 부족한 것을 한탄하며 먹었었습니다.





오픈 스테이크 샌드위치(24,000원) 또한 일행 모두 만족!!





두번째 갔었을때 식사 비용은 4인 12만원 정도 나왔었습니다.
같이 식사 하셨던 분들 모두 음식에 정말 만족해 하셔서 이 가격이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수많은 음식점들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음식을 하는곳이 바로 빌즈(bills) 같습니다. 중요한 분들과의 식사 장소로도 괜찮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음식점 입니다.

이상 호주식 브런치 전문점, 잠실 롯데월드몰 빌즈(Bills) 잠실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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