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끝내주게 푸짐한 갈비탕, 중원구 옥동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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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끝내주게 푸짐한 갈비탕, 중원구 옥동갈비탕


"옥동갈비탕"은 성남 중원구의 단대오거리 근방, 세이브존 밎은편 1시 방향에 있는 갈비탕, 갈비찜 전문점 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일 11:00 - 21:20 오후 8시 50분 마지막 주문/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합니다.

 




가게앞 도로가에 공용주차장 공간이 있지만 늘 차량이 많은 곳입니다. 자차로 간다면 인근 단대오거리의 공용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대오거리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영업시작 시간에서 몇분 지나서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주말 아침임에도 이미 가게 1층은 거의 만석이라 2층으로 안내를 받고 올라갔습니다.

 




2층에도 역시나 많은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비어있는 테이블 몇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워두는 용도라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이곳 메뉴는 1인분씩 나오는 갈비탕과 갈비찜이 전부 입니다.
호주산, 뉴질랜드산, 미국산 혼합 고기를 사용하는 갈비탕의 가격이 1인분에 14,000원 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싼 가격이 아닙니다.
저희는 갈비탕 두그릇을 주문 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마자 갈비뼈 바르기 위한 집게와 식가위와 뼈통, 개인 앞접시와 갈비살용 양념과 물수건 그리고 반친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반찬은 마늘쫑 무침, 깍뚜기, 겉절이 김치가 나왔으며 세가지 반찬 모두 밥집 반찬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겉절이 김치는 밥과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반찬들인 가게 한쪽에 준비된 셀프바에서 리필을 할 수 있습니다. 반찬들 외에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 갈비살용 양념과 갈비탕용 매운 다대기 양념 그리고 갈비찜용 양념등이 더 있었습다.

 

 

 


테이블 한쪽아래 서랍을 열면 수저와 소금 그리고 후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큰 갈빗대가 세대가 들어있는 갈비탕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갈빗대마다 붙어있는 갈빗살밥도 큼직큼직 했습니다.

 




일단 집게와 식가위로 갈빗대에 붙어있는 살들을 잘 발라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내었습니다.
그릇에 반이상 차는 갈빗살들 이었습니다.

 




고기를 발라낸 후 먼저 국물맛을 봤습니다.
익숙한 갈비탕의 맛, 누구나 알고 좋아할 그맛입니다.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도 후추도 더 추가로 치지않고 먹었습니다.
너무 팔팔 끓는 뜨거운 상태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바로 식사하기 용이했습니다.

 




저는 갈빗살을 좀 큼직하게 잘라두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하고..

 




갈빗살용 양념장, 초간장에 찍어서 먹기도 하고..

 




큼직한 갈빗살들을 씹어먹으니 마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밥 2/3 공기는 갈비탕에 말아줬습니다.

 

 

 




겉절이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1/3 공기는 그냥 김치와 함께 먹었었습니다.

 




갈비탕속에 잘 섞인 밥과 갈빗살을 크게 한술 떠서 한입..

 




그리고 또 갈빗살을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

 




한참을 먹다가 셀프바에서 다진 대파와 매운 다대기 양념을 가져와서 갈비탕에 넣고 변화를 주고 먹었습니다.

 




한참을 먹었었는데 아직 갈빗살이 푸짐 했습니다.
대파와 다대기를 넣고 섞으니 새로운 매운 갈비탕 한그릇을 더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같이간 동거인이 식사중에 "갈비가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 라고 말했습니다.
1인분에 14,000원짜리 갈비탕..
먹기전엔 비싸다는 생각이 먹고나선 들지 않았습니다.

 

 


이상 마치 두그릇의 갈비탕을 먹은듯한 푸짐함이 느껴진 성남 중원구 중앙동의 갈비탕과 갈비찜 전문점 옥동갈비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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