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방콕 여행기] 16시간만에 도착한 방콕,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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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방콕 여행기] 16시간만에 도착한 방콕, 1일차..


이 후기는 2017년 12월말부터 9박 11일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 입니다.

 

 

2017년 12월 28일..

집에서 택시를 부르고 나간 시간이 오전 4시 10분..

리모아 아닌 이모와 가방들 외 짐들과 함께 출발..

이렇게 또 연말 태국 방콕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공항행 첫 버스를 타고 오전 6시도 안된 시간에 인천공항 도착하여 할일 다 하고 비헹기 탑승한 시간은 오전 8시 15분..

 

 




처음 타보는 비즈니스 경유편 입니다.
홍콩을 거쳐 방콕으로 가는..

 




이것이 헤링본 스타일 좌석이라는 캐세이 퍼시픽 항공의 비즈니스 좌석이었습니다.

 




생맥주 나오는 구멍이 있는데 잔이 없어서 슬펐던..

 




홍콩 공항 도착..
캐세이 퍼시픽 비즈니스 항공기 이용이라,
캐세이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방콕행 비행기 탑승구 앞에 있던 라운지에 입장을..

새벽같이 집에서 나왔던지라 그냥 쉬고 싶었습니다.

 

 

 

 

 




라운지 구역내에,
조리된 음식을 지정하여 받을수 있는 푸드 바..

 




주류를 위한 비버리지 바..

 




누들 & 딤섬 바..

 




차를 위한 티 바..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촌놈, 라운지 위용에 놀라서 덜덜덜..

 




그리고 다시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을..

 




방콕이 참 멀게 느껴졌습니다.

 




방콕에서 입국수속도 빨리 마치고 짐도 빨리 찾았고..

 




택시타고 스쿰빗으로..

 





호텔 체크인..
오후 6시 10분..
한국시간 오후 8시 10분..
집에서 나온지 정확하게 16시간만에 도착한 방콕의 모 호텔입니다.

 




연말 성수기 박당 14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묵는 방치곤 부담스럽게 좋은 방콕 콘래드 호텔 객실 이었습니다.

 

 

 

 

 




화장실 조하..

 




옷장 조하..

 




라운지에서 공짜 맥주 한병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오후 7시가 조금 넘었을 뿐인데 몸이 천근만근..
이것이 시차..인가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을 때지만 연말 분위기는 물씬나는 방콕이었습니다.

 




철지난?? 산타 할아버지지만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저녁은 간만에 만인의 레스토랑으로..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가는 쏨뿐씨푸드 입니다.

 




망고 프라페부터 한잔..

쮸우욱..

 

 

 

 

 




게살 커리와 새우 볶음밥..

 




새우와 게의 조합입니다.

 




여기에 진정한 밥도둑 모닝 글리로 볶음..
팟팍풍파이댕을 더하면..

 




한숱갈 끝대빵이 완성됩니다.

 




피곤함에 시름시름 앓는 신랑 덕분에 일찍 호텔로 귀가해야 했던 동거인..

 




저녁 9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도 스쿰빗쪽으로 가는 차들은 막힙니다.
'아. 진짜 방콕이구나.'

 




마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러나 마트에 망고가 아예 보이질 않는 불상사가..

 




호텔로 돌아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마음을 달랜 후 객실로 돌아와 씻고 떡실신..

 




집에서 16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방콕..
이렇게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연말 건기의 해진 후 방콕 기온은 마치 한국의 가을날씨마냥 선선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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