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쿤댕 꾸어이짭 유안, 짠내투어 끈적국수, 카오산 쿤댁국수, 카오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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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맛집] 쿤댕 꾸어이짭 유안, 짠내투어 끈적국수, 카오산 쿤댁국수, 카오산로드


TV방송 프로그램 "짠내투어"어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끈적국수, 당면국수로 유명한 "쿤댕 꾸어이짭 유안" 일명 "쿤댕국수"는 방콕 카오산로드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오프라야 강을 운항하는 익스프레스 보트를 타고 프라아팃 선착장에 내리면 나오는 길 오른쪽으로 쭉 내려오면 유명한 나이쏘이 갈비국수집도 있고 게스트 하우스 및 여행사 동대문과 람부뜨리 거리로 가는 통로도 있고 쿤댕 국수집도 있습니다.

 

쿤댕 꾸어이짭 유안(짠내투어)

68-70 Phra Athit Rd,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goo.gl/maps/xjC3Aj572rPe77ay7

 

쿤댕 꾸어이짭 유안(짠내투어)

★★★★☆ · 국수 전문점 · 68-70 Phra Athit Rd

www.google.com

 




영업시간은 오전 1시부터 재료가 떨어질 때까지 합니다..
몇년전 처음 갔을때가 오후 7시 경 이었었는데 문을 닫았던 기억이 납니다.

 

카오산 거리로는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갔었는데 가끔은 낮시간에 방문 하기도 합니다.

보트를 타고 가거나 혹은 택시로..

모두 쿤댕국수나 일찍 문을 닫는 어묵국수를 먹으러 갔을때 입니다.

 

쿤댕 꾸어이짭 유안, 쿤댕국수의 가게 외관은 초록초록 합니다.

 




꽤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을때 입니다.
저는 좋아하는데 동거인이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라서 그만..
동행 하신 일행분이 가신다 하여 덕분에 따라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카오산과 람부뜨리 거리에선 이것 저것 군것질 할것들이 참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 다른 것들도 먹어야 하기에 일행 모두 간단하게 국수만 주문했었습니다..

저는 곱배기를!!

 




테이블마다 준비된 여느 태국 식당들마다 볼수 있는 각종 양념들..

 




주문한 얼음과 콜라가 먼저 나왔습니다.

 




어어서 끈적 국수라고 불리는 쿤댕국수가 나왔습니다.
피셋..곱배기라는 의미입니다.

 




어묵, 고기경단, 고춧가루, 다진 고추 절임, 튀긴 마늘, 버섯, 파..
전분으로 만든것 같은 굵은 당면 같은 면 그리고 전분이 들어가서 걸쭉한 국물이 인상적인 국수 입니다.

 

 

 




이리저리 잘 섞으니 고춧가루 덕분에 국물이 조금 빨개집니다.
국물은 보는것보다 훨씬 맵습니다.
그리고 뜨겁습니다.

 




살짝 끈끈함이 느껴지는 개성있는 면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저는 극호..동거인은 불호..ㅋ

 




국물은 먹을때마다 같은 느낌입니다.
끈끈함이 느껴지는 신라면 국물 맛..ㅋ

 




몇년만에 다시 먹어서 그런지 제 입에 쫙쫙 붙는 맛이었습니다.

 




더 괜찮은 국수집은 물론 많을겁니다.
더 괜찮은 음식은 물론 많을겁니다.
제겐 카오산 거리 오가며 입 심심할때 들르고 싶은 "쿤댕 꾸어이짭 유안" 쿤댕국수 입니다.

 




국수 한그릇 먹고 목적없이 람부뜨리 부터 카오산으로 걸어봤습니다.

 




너무 좋았던 날씨..

 

 

 




그래서 람부뜨리 거리가 더욱 멋지게 느껴졌었던 그날 이었습니다.

 




람부뜨리 거리와 카오산 거리를 오가며 땀 하나 안날 정도의 날씨는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바람까지 솔솔..

 

 

 


거리 곳곳에 보이는 과일 노점에서 망고 하나 사들고 걸어봅니다.

 




람부뜨리 거리를 지나 카오산 거리로..

 




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카오산 입니다.

 




람뿌뜨리와 카오산 거리에서 볼수 있었던 로띠..

 

 

 




로띠 노점에 청결함을 기대하면 반칙이지만 그래도 이 노점이 깔끔해 보였습니다.

헹주걸레가 무려 뤼비똥!! ㅋㅋㅋㅋㅋㅋㅋ

 




금뚝딱 만들어진 로띠..

 

 



길거리에서 서서먹는 바나나 누텔라 로띠란..

 




이것은 어쩜 카오산의 맛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팟타이..

 




서서 먹는 팟타이 또한 카오산의 그맛!!

 




어느해 연말..

카오산 로드..

지금 너무 그립습니다.

 




이상 쿤댕 꾸어이짭 유안, 쿤댕국수 및 카오산 나들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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