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음식] '난 부침개의 바삭한 부분이 제일좋아!' 라는 분들을 위한 레스토랑,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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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음식] '난 부침개의 바삭한 부분이 제일좋아!' 라는 분들을 위한 레스토랑, 태국


그렇다면 방콕 지상철인 BTS 통러역 근방 "호이텃 차우래 (Hoi-Tod Chaw-Lae) 레스토랑"은 꼭 가보셔야 합니다.

 

호이텃차우래 หอยทอดชาวเล

25 ถนน สุขุมวิท 55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https://g.page/hoitodchawlaethonglor?share

 

BTS Thong Lor Station

Phra Khanong,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goo.gl/maps/tHArYQe6eppiNw49A

 

BTS Thong Lor Station

★★★★☆ · 지하철역 · Phra Khanong, Khlong Toei

www.google.co.kr

 

 


통러역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찾을 수 있는 호이텃 차우래 레스토랑입니다.

프로판 가스가 있는 곳 옆에 입구가 있으며 가게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습니다.

 




입구쪽에 조리대가 있습니다.
요리를 위한 해물들이 소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철판위에 쉴새없이 구워지는 각종 전(?)들..
어찌보면 우리네 시장에서 보던 풍경 같습니다.

 





메뉴 소개입니다.

호이텃(HOY-TOD) - 계란과 찹쌀가루 반죽으로 튀긴(부쳐낸) 홍합입니다..with 채소들. 우리네 홍합전 같습니다. 바삭한 홍합전..

씨푸드텃(SEA-FOOD-TOD) - 계란과 찹쌀가루 반죽으로 튀긴 해산입니다..with 채소들. 우리네 해물전 같습니다. 바삭한 계란전..

어쑤언(OR-SUAN) - 계란과 찹쌀가루 반죽으로 촉촉하게 부쳐낸 굴입니다..with 채소들. 우리네 굴전 같습니다.

어로어(OR-ROR) - 계란과 찹쌀가루 반죽으로 바삭하게 부쳐낸 굴입니다..with 채소들. 바삭한 굴전 입니다..

팟타이 꿍 쏫(PAT-THAI-KUNG-SOD) - 새우와 쌀국수를 볶아내고 계란으로 싼 볶음 국수 입니다. 팟타이 씨푸드 쏫도 있습니다.

 

 

 

 



처음 다녔을 때보다 가게 내부는 많이 깨끗해졌고, 시원해 졌습니다.

 

 



여느 로컬 국수집과 같이 피쉬 소스부터 각종 양념들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이날은 저희 부부가 각 1병씩 콜라를 주문했었습니다.

 




호이텃(HOY-TOD) - 계란과 찹쌀가루 반죽으로 튀긴(부쳐낸) 홍합전 입니다.

 




바삭한 계란 부침의 모습과 가운데 모여 있는 홍합..

 




어로어 입니다..크리스피 어쑤언 이라고 해도 주문이 됩니다.

어로어(OR-ROR) - 계란과 찹쌀가루 반죽으로 바삭하게 부쳐낸 굴전입니다.

 




호이텃과의 차이는 홍합과 굴이라고나 할까요??

 




동거인이 주문한 팟타이꿍쏫도 나왔습니다.

팟타이 꿍 쏫(PAT-THAI-KUNG-SOD) - 새우와 쌀국수를 볶아내고 계란으로 싼 볶음 국수입니다.

함께 볶아낸 숙주나물도 보입니다.

 




볶음 국수 팟타이를 계란으로 둘러싸낸..

 




팟타이와 함께 늘 같이 나오는 곁들이 채소들입니다..숙주는 팟타이에 섞어 먹고, 쪽파같은 채소는 팟타이 먹으면서 김치같이 중간 중간 우적우적 씹어서 먹어주면 풍미을 더욱 살려줍니다.

 

 

 




호이텃을 먹기 좋게 잘라내니 아래쪽에 있던 숙주가 올라옵니다.
살짝 볶아진 숙주의 향과 씹을때의 그 식감은..ㅋ

 




호이텃을 한입..
으흐흐흠..
홍합이 가지는 그 풍미..
바다내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굴과는 다른 풍미가 있습니다.
짜지 않는 바다의 느낌..

 




어로어도 먹기좋게 자르고 먹어봅니다.

 




호이텃과 어로어..
단순히 홍합과 굴만 다르게 들어간 것이지만 입에서 느끼는 느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어로어는 좀 더 부드럽고 담백한 맛..

 




팟타이 꿍 쏫..
크게 튀는 맛은 아니지만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 다음 방문때도 콜라..
롱간이라 불리는 용안 과일로 만든 달달한 차가 있는데 매번 쏠드아웃!! 이랍니다.

 




다시 어로어..

 




두툼한 계란부침이 굴과 숙주를 덮고 있습니다.

 




으악..보기만 해도 상상이 되는 그 식감..
바사사삭..

 




피쉬소스와 설탕 그리고 고춧가루를 섞어서 저만의 양념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마치 부침개 양념장 같습니다.

 




물론 호이텃 차우래의 특제 소스도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어로어를 나누고..
'이것 참..적절하게 구운 요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재료는 촉촉하고..
숙주는 부드럽지만 아삭함이 살아있고..
원재료와 함께 찰진 계란 부분의 식감과 바삭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식감들이 입에서 브왕!!

 

 

 




어찌 안먹을 수 있을까요??

 




호이텃이 나왔습니다.
두사람이 메뉴 두개만 주문하니 알아서 큰걸로 주문해 주시는 종업원분의 센스!!

 




몇번을 봐도 침샘을 자극하는 모양입니다.

 




눈에서 바삭함 대폭발!!

 




먹기위해선 소분해야 합니다.

 




숨어 있던 홍합들이 잔뜩 나옵니다.

 




겉으로는 내색없이 먹지만,
늘 속으로는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이것 참 우왕!!'

 

 

 

 

호이텃 차우래에서 파는 모든 음식들은 포장이 됩니다.

바로 근방에 아주 좋은 상품의 망고를 싸게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이 근방에 가면 늘 이곳에서 망고를 사다가 호텔에서 먹곤 합니다.

 

Mae Varee Sweet Sticky Rice with Mango

1 Thonglor Rd,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goo.gl/maps/ndLp7vVJqRyf9dYB9

 





통러역 근방 호텔에 숙박하며 아침 저녁으로 포장해서 먹고 싶은 음식들..

호이텃과 망고들 입니다.

 





이상 태국 방콕 통러역 인근의 바삭함의 끝판왕 호이텃과 어로어등을 판매하는 "호이텃 차우래 (Hoi-Tod Chaw-Lae)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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