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대한곱창 야탑점, 마마무 화사의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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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대한곱창 야탑점, 마마무 화사의 곱창


2019년 곱창대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님이 TV 방송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곱창을 먹었던 화사곱창 "대한곱창" 체인점이 야탑에 생겨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몇개월전에 오픈한걸 봤었는데 마침 마땅히 먹을게 생각나지 않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한곱창은 화사님의 방송 이후 체인점을 엄청나게 늘린 느낌입니다.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문밖에서 보니 안쪽에 어떤 여인이 저를 쳐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훗..

 

 

 

그분은 마마무의 문별님..

걸그룹 마마무가 대한곱창의 모델인가 봅니다.

왼쪽 구석에 화사님도 보입니다.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갔었는데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셨고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꽤 많으셨습니다.

 

 

 

 

메뉴들 입니다.

저희는 대한모듬곱창 2인분을 주문 하였고 이후 추가로 모듬곱창 1인분을 추가 하였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개인 앞접시에는 4가지 양념으로 내장구이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콩나물국이 먼저 불판에서 끓여집니다.

 

 

 

 

 

 

조미료를 아주 잘 사용한 이 콩나물국은 술국으로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부추무침과 김치는 곱창이 익으면 함께 먹는 반찬일 줄 알았는데 나중에 곱창 기름에 구워서 먹는 용도였습니다.

 

 

 

 

주문한 대한모듬곱창 2인분이 나왔습니다.

대창과 막창 부위는 특이하게 양념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두종류의 버섯과 감자, 단호박 그리고 양파가 함께 구워질수 있도록 나옵니다.

내장류 자체는 아주 평범합니다. 

교대쪽 내장구이 전문점들에 비하면 특이점이 떨어집니다.

 

 

 

 

가운데 빨간색은 염통이고 왼쪽 선홍색 부분이 특양인가 봅니다.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구워주셔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확실히 냉동으로 보이는 염통 이었습니다.

 

 

 

 

종업원의 굽는 솜씨에 넋을잃고 익기만을 기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염통이 먼저 익었다고 개인 접시에 놓아 주셨습니다.

특이점 무!!

 

 

 

 

불판위에서 모든 재료들이 잘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토치를 가지고 현란한 불쇼를 보여 주십니다.

계속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정장 불쇼할때는 넋이 빠졌는지 촬영 버튼을 안누른 사람이 접니다.

 

 

 

 

 

현기증 나던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구웠으면 벌써 먹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염통부위..

 

 

 

 

막창과 대창 부위들..

 

 

 

 

특양과 곱창부위들 입니다.

 

 

 

 

다 익으면 재료들을 한쪽으로 밀어놓고 다시 김치와 부추무침을 살짝 구워서 마무리를 해주시고 이제 먹어도 된다고 종업원이 알려 주셨습니다.

 

 

 

 

김치와 부추무침 구이까지 긴 기다림 이었습니다.

 

 

 

 

골고루 앞접시에 덜어서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일단 특양부위부터 시작해서 모든 부위들을 김치와 부추무침 구이와 다른 채소들과 함께 촵촵촵..

개인적으로 찍어먹는 양념 중 카레 소금이 가장 기름진 내장구이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허기가 반찬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한모듬곱창 2인분을 다 먹고 추가로 주문한 모듬곱창 1인분 입니다. 특양 부위만 제외됩니다.

 

 

 

 

이것도 역시나 직원분이 잘 구워주시고 마지막에 부추무침과 김치까지 다시 볶아 주십니다.

 

 

 

 

그리고 또 촵촵촵..

 

 

 

 

기름먹은 김치와 부추무침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기름진 맛에 느끼함을 씻고 싶어서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라면은 메뉴에 없어서 깍두기볶음밥 1개만 주문 했습니다.

볶음밥도 종업원이 열심히 볶아 주십니다.

 

 

 

 

그리고 완성된 볶음밥!!

 

 

 

 

남은 막창들과 함께 볶아서 더욱 재미진 깍두기볶음밥이 되었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고깃집이나 구이집 가면 밥도 안먹었는데 어느 순간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해하는 저와 동거인 입니다.

무엇이 저희를 이렇게 변하게 했을까요? ㅎㅎㅎㅎㅎㅎ

줄지않는 식탐이..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끼 잘 먹고 나온 화사의 곱창, 대한곱창 야탑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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