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무계획 좌충우돌 우왕좌왕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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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무계획의 좌충우돌 우왕좌왕 여행, 1일차.. 


이 후기는 2016년 5월에 다녀온 하와이 오아후 섬 여행기 입니다.

추억여행 후기 쓴다고 예전 사진들을 뒤져보니 '하와이가 참 좋구나!'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관광 끝 그리고 쇼핑 시작, 2일차..

[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쏜살같이 지나간 토요일, 3일차..

[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가격이 깡패를 만나서 삥털린 이야기, 4일차..

[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와이키키에서의 일장춘몽, 5일차..

[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와이키키에서의 어느 평범한 날, 6일차..

[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하와이 파이브 오" 드라마 투어데이,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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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 하와이 여행기] 낯선 오아후, 마할로 하와이..집에 가는 날, 9일차..

 

 

 

 

 

2015년 8월에 사두었던 하와이안 항공 특가 항공권을 드디어 사용할 날이 왔습니다.

무려 9개월을 기다린 하와이 여행입니다.

 




알로와~~ 하와이안 항공..
첫 하와이 방문 계획은 원래 2015년 10월에 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요.

그건 왜 깨졌었을까요? ㅠㅠ

 




그래도 하와이안 항공 컴포트 이코노미 좌석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알로하!!

 




기내용 슬리퍼는 집에서 가져왔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매우 폭신한 호텔 슬리퍼 였습니다.

 




8시간 30분을 날라와서 어느덧 하와이 입니다.

 




순식간에 입국 수속을 마치고 렌터카 업체로 갑니다.

 




D와 E 게이트 사이에서 렌터카 업체로 가는 셔틀 탑승을..

 




차는 소형 가스차 입니다.

 




"안녕..미쿡에서 운전은 처음이지??"
좌충우돌..

차량 밖으로 보이는 하늘과 구름이 여기가 천국인것 같았습니다.

익숙치 못한 도로와 구글 네비게이션 덕분에 30분 거리를 한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 했습니다.

운전은 동거인께서 하시고 저는 네비게이션 담당 이었습니다.

 




리조트 입성..
숙소는 메리어트 코 올리나 비치 클럽이었습니다.

 

메리어트 코 올리나 비치 클럽

92-161 Waipahe Pl, Kapolei, HI 96707 미국

goo.gl/maps/ps38HKBTZePynhUd8

 

매리어트 코 올리나 비치 클럽

★★★★★ · 호텔 · 92-161 Waipahe Pl

www.google.co.kr

 




체크인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복도를 지나서..

 




5일간 지낼 방에 들어 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이 멋진곳에서 4박 5일을 렌트카 포함 200달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메리어트 코 올리나 비치 클럽 Marriott's Ko Olina Beach Club 입니다.

 




알로하~~
오아후~~♡

 




짐 풀어놓고 리조트 구경을 합니다.
익숙치 않아 여기저기 헤맵니다.

 




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다녀 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왜인지 많은 분들이 하와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일단 하늘..

하늘..

하늘..

하늘..

 




파란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닷가..

 




하늘을 보니 비행기 한대가 날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것인지..
아니면 나가는 것인지..

 




그러고 보니 한참을 식사를 안했습니다.
차를 끌고 인근 마트로..

익숙한 마트였습니다.

리조트에서 차로 10분이면 올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편했었습니다.

 

코스트코 홀세일

4589 Kapolei Pkwy, Kapolei, HI 96707 미국

goo.gl/maps/JkgEFJTruoPd4Z5K9

 

코스트코 홀세일

★★★★★ · 창고형 매장 · 4589 Kapolei Pkwy

www.google.co.kr

 




패스트 푸드로 급하게 끼니를 떼웁니다.

아직은 모든게 낯섭니다.

뭘 해야할지 계획은 없고 비행기표와 숙소만 잡고왔던 하와이 오하우 여행이었습니다.

 




의정부 코스트코의 그것보다 맛났던 핫독..

 




더 짰던 피자 입니다..ㅋㅋ

 

 

 




코스트코는 너무 대용량 물품 위주라 다른 수퍼마켓으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Seafood City Supermarket

94-050 Farrington Hwy, Waipahu, HI 96797 미국

goo.gl/maps/FtcuftJZYPTNM6A98

 

Seafood City Supermarket

★★★★☆ · 슈퍼마켓 · 94-050 Farrington Hwy

www.google.co.kr

 




희안하게 이곳은 분위기가 필리핀 마트 분위기 입니다.

꼭 졸리비가 있어서 그런것 만은 아닌..

 




마트에서 석화를 거의 하나당 1달러에 팝니다..며칠전 조금 더 큰 석화를 오사카에서 하나당 1000엔에 먹은 기억이 나면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어쨌든 장을 다 보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 됐습니다.

 




저녁준비를 하다가 방에서 발견한 소금과 후추..
휴..한숨이 살짝..
마트에서 사왔는데 말이죠.

 




저녁 준비를 마치고 바베큐 장으로 갑니다.

야외에 몇개의 바베큐장이 있는 리조트 였습니다.

 




바베큐 용구 완비..

 




준비한 재료를 잘 구워서 방으로 가지고 가서 먹으면 됩니다.

 

 



식용유를 부은 키친 타월로 바베큐 그릴을 잘 닦아낸 후, 일단 굴부터 굽습니다.

석화!!
6개 6달러..

 




소고기 목살과 등심, 각 7달러와 8달러 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양파 하나를 세 등분 하고 고기와 함께 바베큐 그릴 안으로..

 




그리고 뚜껑을 닫아주고 한참 대기해 줍니다..

 




바베큐와 함께 먹을려고 준비한 매운 양념입니다.

스리라차 핫칠리 소스!!!!
수퍼마켓에서 1.6달러에 사왔습니다. ㅋ

 



스테이크는 잘 익어갑니다..

 

 

 

 




스읍..

 




잘 익은 굴은 입이 쩍..

 




어느 정도 익었다 싶어서 고기를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내일은 마트에 가서 1회용 접시 좀 사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굴도 잘 익었습니다.ㅋㅎㅋㅎㅋㅎ

 




방으로 가지고 와서 베란다에서 준비해둔 음료와 찬과 함께 저녁을 해결합니다.

김치도 한통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 역시 수퍼마켓에서 사왔던 겁니다.

 




저녁노을이 멋지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좀 얇았던 목살은 미듐..
두툼한 등심은 레어부터 미듐 웰던까지 적절하게 구워졌습니다.

 




맥주와 탄산수로 오아후에서 첫날을 위한 건배를..

 




굴도 한입..
하아~~
사진은 없지만 이곳 양파는 정말 달고 맜있었습니다.

아..

 




'내일 또 사야지..'

 




그리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새벽 입니다.

시차 시차 시차..

 

 

 

 

잠시 베란다에 나와 해변가를 바라보다 다시 자러 들어갔습니다.

'아..여기 하와이 맞구나..'

 

이렇게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의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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