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2일차 1부...
- 여행/태국
-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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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방콕 도착한 첫째날 버라이어티한 호텔 체크인을 보내고 굿!! 모닝을 맞이했습니다.
오전 7시 45분...
창밖으로 예약 취소로 전날 체크인을 못한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이 바로 보였습니다.
일단 김사장님과 함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객실을 나와서 호텔 로비로 내려온 시간이 대략 오전 8시 전...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 후문으로 나와 연결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로...
방콕 프롬퐁 아침 산책 모닝 루틴길 입니다.
룽루엉 국수 코너의 왼쪽집과 오른쪽 집을 지나서..
왼쪽집 확장 매장도 지나고...
통러 역 방항으로 아침 산책을 갔습니다.
일찍부터 문여는 카페&베이글집도 보고...
고양이도 보고...
히다보니 어느새 통러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 산책의 첫 목적지는 이곳!!!
쌔 리씨의 국숫집!!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나왔습니다.
아침인데 매장안이 조금 더웠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왔던길을 반대로 프롬퐁 역으로 출발...
한국식 토스트집 구경도 하고...
올때 봤던 마사지샾 많은 건물을 도로 반대편에서 보니 옥상에서 풀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최상급 대마밭!!! 오올!!
10여분을 걷다보니 금새 프롬퐁 역입니다.
도심을 구경하며 걸으니 금방 이었습니다.
프롬퐁 역 인근 카페 아마존에 들어가 땀도 식히고...
모닝 아아!! 한 잔 드링킹...
그리고 오전 9시에 문여는 커스타드 나카무라 빵집에 입성하였습니다.
너무 일찍오면 제가 좋아하는 빵들이 아직 안나온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62바트 어치 폭풍 빵쇼핑을 마치고...
커스타드 나카무라 빵집을 나왔는데 빵집 앞에 매일 있는 노상 구이 전문점의 꼬치 구이류들이 너무나 맛나 보였습니다.
소금간 되어있는 반건조 돼지고기 꼬치를 두 꼬치에 20바트 구매하고 혼자 촵촵...
그리고 퀸즈파크, 벤자씨리 공원에 입성하였습니다.
바로 전날이 현 태국 국왕의 어머님이신, 여왕님 생신이셨다는 기사를 본 곳 같습니다.
벤자씨리 공원 산책로를 네 바퀴 정도 돌은것 같습니다.
숨어있던 고양이들 발견...
이 녀석들은 경계심이 아주 강한 냥이들 이었습니다.
멀리서 줌으로 찰칵...
프롬퐁 지역을 크게 한바퀴 돌고 편의점 입성...
쾌변을 위한 요구르트 대자 한 병을 구입하여 호텔에 가지고 와서 마셨습니다.
아침 산책 마치고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에 복귀...
두 시간짜리 산책 이었습니다.
전날 자정이 다 되어서 체크인 했지만 이그제큐티브 객실로 럽그레이드 해줘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에 올라와서 DIY 패션 후르츠 쥬스 한 잔...
오렌지 쥬스와 패션 후르츠 생과일의 조합으로 채우는 비타민 이었습니다.
완샷!!!
그리고 객실로 돌아와 꽃단장 하고 점심 먹으러 나온 시각이 오전 11시 30분...
점심 약속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호텔은 전날 급박하게 예약한 힐튼 스쿰빗 방콕이었는데 원래 이 날부터 또 1박이 예약되어 있어서 호텔 측에서 두 예약을 이어주었습니다.
김사장님은 이렇게 샤방하게 출발...
저는 이렇게 파랑 양말...
파랑 샤쓰에 새로 산 햇빛가리개 모자까지...
패쑌테러리스트 룩...
김사장님이 등판을 이렇게 고릴라같이 사진 찍어주셨...
여튼 프롬퐁 역에서 BTS 탑승...
10분도 안되어서 도착한 칫롬 역이었습니다.
목적지인 게이슨 아마린 타워!!
뤼비똥이 블링블링한 리모델링 된 신상 몰입니다.
BTS 역에서 연결된 스카이 워크로 입성...
꽃 구경...
몰 구경...
다시 꽃 구경...
점심 약속 장소인 3층 COPPER 뷔페에 왔습니다.
올해 3월에 오픈한 COPPER 두번째 매장 입니다.
첫 매장은 관광객들이 가기 쉽지 않은 위치라면 이 매장은 아주 접근성이 좋아서 중국 관광객들도 엄청 많으셨습니다.
태국은 마더스 데이 연휴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선결제까지 하고 왔습니다.
12시 30분 점심 입장전에 입구로 들어가서 예약번호 확인하고 테이블 좌석 배정을 받아야 합니다.
입장 대기하는 분들이 족히 100명은 넘어보였습니다.
휴무일이라 다른곳 예약도 힘들도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코퍼 뷔페 입장 전까지 주변 매장들을 구경하다 눈에 띈 텀블러 캐리어...
가격이 깡패 였습니다. 으윽...
그리고 일행과 조인하여 12시 30분부터 코퍼 뷔페 입장!!
제가 다녀 본 방콕 뷔페 중에서는 가장 비싸고 그만큼 좋았었습니다.
헝그리 허브 통해서 예약을 하면 1인 2599바트 프리미엄 메뉴 예약만 되어서 지인이 보내준 아래 링크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https://web.hungryhub.com/restaurants/copper-beyond-buffet-gaysorn-amarin?locale=en%C2%A0
이 링크로 예약하면 게이슨 아마린 타워 3층 COPPER 뷔페가 일반 금액인 1499바트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링크에 이상한 추천인 코드 같은게 확인되면 댓글 남겨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트러플 스프...
꽤나 만족스러웠던 회 코너...
보트누들 맛과 고기 퀄리티가 크흡..
주문 메뉴 중 스시 메뉴에 있어서 와규 스시를 세 접시나 주문 했었는데 밥은 손톱 만하고 와규는 300mm 왕발 크기 만했..
식감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던 굴...
신선함은 기본 이었습니다.
주문식인 초밥들...
주문식 요거트 소스에 양 등심 스테이크 던가 뭐였는데 이건 비추...
채끝살 스테이크...
김사장님 왈 "어머!! 마카롱이 프랑스보다 맛있다!!"
관자 트러플 파스타...
프렌치 토스트...
젤라또 아이스크림...
약 70가지 주문 메뉴 중에서 10개도 못먹..ㅠㅠ
제가 예약한 점심식사였는데 저도 만족 김사장임도 만족 함께간 일행도 모두 만족한 뷔페였습니다.
뷔페와서 두 시간 이나 식사 한것은 실로 오랜만이었습니다.
한국 호텔 뷔페 1인 가격으로 세 사람이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ㅋ
이렇게 거한 점심 심사를 하고 찾아간 곳은 지난 여행때 보고왔던 안쓰런 고양이가 있는 곳!!
태국 방콕 지금 맛나러 갑니다. 2일차 후기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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