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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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방콕을 다녀온지 꼭 8일만에 일정에 없던 방콕 여행을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8월 11일 오후 6시 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러 집에서 오전 11시 10분에 출발...

집에서 딱히 할일도 없고 오랜만에 공항놀이나 해볼 겸 일찍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대한한공 이용이라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도착..

이때가 오후 1시 18분...

신용카드 덕분에 비즈니스 좌석도 정가(?)로 유상발권 해봤습니다.

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수화물 보내고...

출국심사 마치고 면세구역 들어오니 오후 1시 28분...

공항 도착부터 면세구역 입장까지 10분 걸렸었습니다.

전날 11시에 식사를 마치고 대략 26시간 이상 공복인 상태여서 미친듯이 라운지로 달려갔었습니다.

제 2터미널에 왔으니 마티나 골드 라운지죠!!

마타나 골드 라운지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일단 공항 라운지에 오면 모든 다이어트 법칙이 무너지는 예외구간이 됩니다.

라면부터 시작..

고탄수에 맥주까지...

맥주는 다이어트 방식으로 따랐..ㅠㅠ

맥주도 세 잔, 음식도 세 접시 폭식을 하고 한시간 정도 라운지에서 쉬다가 운동 아니 공항 구경 하러 나왔습니다.

이때가 대략 오후 2시 30분경...

김사장님이 카트 끌며 팔로우미....

 

 

 

 

 

제 2터미널 끝에서 끝까지 네 번 이상은 왕복한 것 같습니다.

면세품 중에 큰 것이 있어서 수령을 최대한 늦게 하였었습니다.

리오 마사지가 두 개...

특히 넥플러 큽니다.

면세점 풀리오 마사지기

그리고 다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이용해 봤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잠시 쉬러 갔을 뿐인데 떡볶이 가 매우 맛있어 보였습니다.

두부 김치도 보기와는 다르게 향도 좋고 맛있을 것 같...

그래서 퍼왔습니다.

아니..왜 여기서 입이 터진거죠?

타고가는 항공편 기내식에 비빔밥이 없어서 대신 라운지에서 비빔밥까지 촵촵...

KE651편 탑승 시간에 맞춰 탑승 게이트로 왔더니 지연씨가 마중나와 계셨습니다.

일단 15분 지연 탑승 확정!!

지연씨와 짧은 데이트를 마치고 KE651편 인천발 방콕행에 탑승!!

KE651 프레스티지 클래스

B787-10 신기재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비즈니스 좌석은 처음 이었습이다.

B787-10 신기재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좌석을 앞뒤로 떨어져 앉게되어 김사장님이 매우 슬퍼하셨...

슬픔에 취해 평소보다 샴페인과 와인을 많이 마셨을 뿐입니다.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과 물...

 

 

 

 

 

식전 서비스 나왔을때 샴페인과 화이트와인...

전식 나왔을때 화이트와인과 물...

불고기와 도토리묵 나왔을땐 직원분들이 하도 바빠서 주류 주문을 못하였었습니다.

KE651 기내식 묵밥

그리고 라면까지...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

따로 비행하는 슬픔에 레드와인과 물로 마무리...

식사하고 스마트폰을 셀카모드로 해서 뒷 좌석 김사장님을 보니 슬픈 눈으로 손하트...

그러다가 사진를 다 찍은줄 알았는지 슬픈눈이 기뿐 눈으로 변경...

입꼬리까지 올라가는 반전이...

카...카이저 김사장 소제!!!


그러다가 자리로 제가 가니 "나 혼자 이쪄서 슬포또." 라고 영혼를 다한 연기를 펼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 눈엔 1,000년 묵은 호랑이로 보일 뿐이고...

수안나폼 공항에 착륙한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대략 오후 9시 44분 정도 였습니다.

큰 짐을 비행기에서 꺼내들고 입국심사 무사히 잘 마치고 수화물 찾으러 왔습니다.

착륙하고 수화물 컨베어 벨트까지 오는데 30분 조금 넘게 시간이 걸렸던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캐리어 하나가 잠금장치 부분이 다 갈려서 나왔지만 "괜찮아~~~ I'm OK." 였습니다.

오랜만에 픽업 차량을 예약하고 이용하느라 입국장 층의 3번 게이트로 이동!! 제 이름을 들고 계신 분을 찾았습니다.

픽업 차량들이 엄청나게 정차중이라 잽써게 도착한 픽업 차량에 탑승해야 합니다.

오후 10시 45분 수안나폼 공항에서 첫날 숙소로 출발!!

일요일 늦은 저녁이라 차도 안막히고 35분만에 첫 날 숙소인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에 도착..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

체크인을 하려는 순간까지 딱 좋았었습니다.

"이 이름으로 예약이 없습니다. 예약내역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호텔 직원분의 얘기를 듣는 순간부터 뭔가 잘못됨을 직감하였습니다.

진짜 저도 모르게 호텔 예약이 취소되어 있음을 확인!!

으악...

이때가 오후 11시 23분...

이비스 호텔 직원분께 "저와 제 와이프 잠시 호텔 로비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 다른 호텔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요청 드리고 저희를 걱정되는 눈빛으로 봐주시던 직원분의 허락을 받고 폭풍검색을 하였었습니다.

마땅한 숙소를 못 찾으면 이비스 호텔 직원분께 부탁드리고 호텔 로비의 쇼파에서 잠을 잘뻔 했지만 마침 인근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에 객실이 있어서 오후 11시 28분에 예약까지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큰 짐을 끌고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에서 나와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로 이동..

지옥 입구까지 떨어졌다가 천당으로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후 11시 30분...

8월 11일에서 12일로 넘어오기 30분 전 급예약을 하고 체크인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힐튼 스쿰빗 방콕

20분 기다려서 객실에 입성 완료...

부부는 역시 트윈입니다.

길었전 하루 였습니다.

태국 방콕, 지금 맛나러 갑니다. 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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