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5월,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신주쿠 힐튼 도쿄 오코테산도 하라주쿠 6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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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7박 8일 일본, 도쿄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도쿄 여행에서의 6일차, 힐튼 도쿄 호텔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힐튼 도쿄

옷을 갈아입고 아침식사하러 객실을 나왔습니다.

이날 아침은 힐튼 도쿄 호텔 37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먹었었습니다.

오전 8시 경이었는데 외국분들이 어찌나 많으시던지...

힐튼 도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힐튼 도쿄 이그제큐니트 라운지에서도 아침엔 계란 요리와 오늘의 추천 요리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커피부터 한 잔 마시고 잠을 깨우고...

라운지 공간과 이용하시는 분들을 둘러 봤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낯선 힐튼 도쿄 창밖 풍경들도 구경을...

씨리얼들...

연어와 햄류...

간단한 빵종류들..

그리고 밥과 따뜻한 음식들...

음료 냉장고에 캔맥주들을 먹어도 되나? 하고 몇번이나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안끌려서 안마셨습니다.

미소에 들어가는 토핑들, 김과 밥에 뿌려먹는 양념들..

한쪽에서는 개인 식기류들을 챙겨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과일류...

요거트 외...

샐러드 채소들...

계란과 핫푸드들...

끼리 치즈가 있어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였던 저였습니다.

첫 접시는 샐러드와 연어 그리고 햄류로 가볍게...

힐튼 도쿄 라운지 조식
힐튼 도쿄 라운지 아침식사

주문한 에그 베네딕트...

그리고 계란 후라이 였습니다.

이 날의 추천 요리 였는데 에그인헬, 샥슈카 같으면서 맛이 조금 요상했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종료하고 라운지를 나와서 호텔 로비로 내려갔었습니다.

37층에서 호텔 로비에 도착...

 

 

 

 

 

힐튼 도쿄 호텔과 신주쿠 역을 왕복하는 셔틀 시간표를 확인해 보았었습니다.

숙박하면서 이 셔틀을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였었습니다.

힐튼 도쿄 호텔 시간표

아침식사를 했으니 오전 호텔을 나와 오전 산책을 해봤습니다.

도로 맞은편에는 출근하는 직장인으로 보이시는 무리가 잔뜩...

전날 갔었던 신주쿠 중앙 공원으로 갔습니다.

신주쿠 중앙공원

新宿中央公園

https://maps.app.goo.gl/E1BMCLu2CXCH2fEW7

신주쿠 중앙공원

스타벅스 커피숖을 즐기는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색 공원의 녹음이 선명하게 대비되어 보이던 도쿄 신주쿠의 중앙공원 풍경 이었습니다.

하늘높이 솟은 도쿄 도청...

높에 솟은 양옆 건물 45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공원 한복판에서 아침부터 촬영이 있어서 잠시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줌을 당겨봐도 모르는 분...

신주쿠 중앙 공원은 1968년에 개장을 했는가 봅니다.

신주쿠 중앙 공원에서 바라본 신주쿠역 방향...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 어깨가 어찌 축 쳐져보이던 것은 저만의 착각일 겁니다.

호텔 객실로 돌아와서 씻고 옷을 챙겨입고 내려와서 도쿄에서 6일차 일정을 진행해 봤습니다.

일단 힐튼 도쿄 호텔 정문에서 셔틀버트 탑승...

무료로 신주쿠 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1번 정류장에 내려주는데 바로 옆에 공항버스 정류장 이었습니다.

이 날은 김사장님 데이..

김사장님 가고 싶은 곳, 사고 싶은 것을 사기로 했습니다.

'앞장서라 김사장!!'

구글맵 초보 김사장님은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안그래도 복잡한 신주쿠 번화가에서 어렵게 어렵게 목적지를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김사장님이 저를 끌고간 곳은 이세탄 백화점...

이세탄 신주쿠점

伊勢丹 新宿店

https://maps.app.goo.gl/KarruESXjpZBUzq26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일본 특산품점을 지나고...

꼼데 가르숑을 지나서...

이세야미야키 신주쿠점에 왔는데 그 어떤 매장보다 대기줄이 길었습니다.

뭔일인고 하니 이날 이세야미야키와 뉴발란스 콜라보 운동화가 발매되던 날이었습니다.

이세야미야키 매장은 포기하고 바로 옆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로...

여기도 줄 서서 기다렸다 들어가야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옷은 사이즈가 없었고...

 

 

 

 

양말은 눈이 돌아갈 정도로 예쁜데 비쌈!!

사이즈에 맞는 가디건 하나 발견...

"예쁘네! 딱 니옷이네!" 시전 해드렸습니다.

속으로는 '집에 가디건 엄청 많지 않나?'

쇼핑을 하였으니 서둘러 면세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세금 환급을 처리하고 1층으로 내려왔는데 아주 커다란 요시다 포터 매장이 눈앞에 딱!!!

그리고 그 옆에 또 커다랗게 신제품 매장이 딱!!!

아니 요시다 포터가 이렇게 비싼 가방이었나요?

제가 마음에 들던 가방들은 제다 6~8만엔대...

차마 가방은 못샀는데 요시다 포터 백팩 착용감이 제가 매봤던 그 어떤 백팩보다 착 붙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여전히 기운이 없었던 김사장님은 쇼핑도 영 당겨하시지 않아하셨습니다.

그래서 또 바로 인근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11시 30분에 오픈하는 덴푸라 하나바시야 본점에 저희도 오픈런 줄을 섰습니다.

120년 전통의 덴푸라 후나바시야 신주쿠본점

天ぷら船橋屋 新宿本店

https://maps.app.goo.gl/bR8HSQJAwTcsQwtMA

후나바시야 신주쿠본점

11시 30분에 입장...

저는 맥주, 나마비루부터 마시고...

한달째 계속되는 감기몬살로 컨디션이 안좋으셨던 김사장님은 자꾸 텐동 튀김에서 기름냄새가 강하게 난다고 하셨...

저는 텐동이 아니라 튀김 정식을 먹었었습니다.

밥과 장국이 따로 나오고...

새우...

생선..보리멸?

단호박...

단호박보다 더 달았던 양파...

피망...

새우 범벅...

저만 혼자 맛있게 먹고나온 점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주쿠 관광 안내소로 갔습니다.

신주쿠 관광 안내소 新宿観光案内所

https://maps.app.goo.gl/FqUNPsdvfoeSkWEQA

지하철을 많이 이용할 것 같아서 도쿄 지하철 티켓 48시간권을 사러 왔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오질 않아서 관광 안내소에서 구매를 했어야 하는데 제가 마침 여권을 안가져 갔었습니다.

그런데 김사장님 표정이 너무 안되보여서 인지 김사장님 여권 하나로 두 장의 티켓을 끊여주시던 직원분...

아..대쪽같은 일본 직원분이실 줄 알았는데 이빠이 아리가또 였습니다. ㅜㅜ

첫 탑승부터 48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한지라 실제로는 3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지하철 이용권 이었습니다.

JR은 탑승 불가!!!

그리고 신주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오모테산도!!

후쿠토신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이때가 오후 12시 40분경...

오모테산도에 도착...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습니다.

신발가게에 들러 신발 구경도 하고...

전날에도 왔던 하라주쿠 캣 스트릿에도 다시 들렀습니다.

Cat St.

https://maps.app.goo.gl/kJDMCf11a9HGXVWq9

하라주쿠 진구마에!!

뭔가 사질 안하도 여러 옷가게에 들러 옷구경 하는것도 재밌었습니다.

아니 이 옷들 서울 지하철에서 많이 본 디자인 같아서 매장까지 들어가 봤습니다.

그리고 김사장님께 "이거 천이 다르네. 아주 고급이다. 우리 서울 지하철 매장에서 본 디자인들이 하라주쿠 스타일 이었나보다." 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골목길을 누비다가...

오모테산도 힐즈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은 제가 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오모테산도 힐즈 表参道ヒルズ

https://maps.app.goo.gl/J7ogx2AufPsMiYFQ8

오모테산도 힐즈

뭔가 사거나 먹으러 간것이 아니라 그냥 구경을...

15년 전에 처음 도쿄에 갔을 즈음에 신규 오픈했었다고 알았는데 그때는 못와보고 이제서야 와봤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오모테산도 힐즈 건물을 아래층부터 3층까지 훑어보고...

오모테산도 힐즈를 나와서 보이는 거리 풍경..

이날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하라주쿠 역과 광장으로 가는 타케시카 거리 였습니다.

타케시타 거리 竹下通り

https://maps.app.goo.gl/o8fjwvka2DugpjVF8

하라주쿠 타케시타 거리

타케시타 거리 명물 파르페...

라떼는 서태지가 들렀던 파르페 집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역시나 수많은 인파들...

추억을 곱씹으며 예전에 와봤던 그곳을 걸어봤었습니다.

JR하라주쿠 역...

Harajuku Station

Transit station building

https://maps.app.goo.gl/5jDn85sDamUUjrFR9

하라주쿠 역

예전에 이 근처에 하라주쿠 광장이 있었고 코스프레 하는 분들이 엄청 많이 모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했었습니다.

그리고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6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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