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5월,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시오도메 신바시 2일차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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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7박 8일 일본, 도쿄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긴자 주변에서 카시와 모찌를 사먹고 콘래드 도쿄 호텔 체크인을 위해 들어오던 시간이 대략 오후 2시 20분경..

돈키호테를 지나 고가도로로 올라갔습니다.

돈키호테 긴자본관

ドン・キホーテ 銀座本館

https://maps.app.goo.gl/jjSRcAZwbfBiT5fg6

긴자 돈키호테
돈키호테 긴자본관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시오도메역 주변 빌딩들로 건널목 없이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했던 카렛타 시오도메 빌딩...

카렛타 시오도메

カレッタ汐留

https://maps.app.goo.gl/m3wuLduB9PuPfxCg6

일기예보로 다음날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아주 세게 불었었습니다.

콘래드 도쿄 1층 리셉션 로비로 들어왔던 시간이 대략 오후 2시 30분..

체크인 하기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콘래드 도쿄

コンラッド東京

https://maps.app.goo.gl/nNYhHubVeyYzF6xg7

체크인은 28층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콘래드 도쿄 28층에 입성..

체크인 카운터가 있고...

반대편 창가 쪽으로는 로비 카페 &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객실은 30층 부터였고, 스파나 피트니스 센터는 29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체크인 할때 객실이 시티뷰에서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다만 31층과 더 높은층이 있는데 높은층을 받으려면 4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또 체크인을 미뤘었습니다.

이때 31층을 받았어야 했었느데 말이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오후 4시까지 시오도메 주면 구경을 해봤습니다.

지하 1층에 있던 스타벅스와 편의점..

지하철역 가는 길...

그리고 긴자랑 신바시로 가는길..

지하 2층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주변 건물과 연계도...

점심 식사를 하러 갔었떤 카렛타 시오도메 빌딩도 이렇게 지하로 연결이 됩니다.

100엔샾...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광장...

뭔가 복잡하면서도 깔끔..

그런데 저 멀리 무언가 보였습니다.

일명 지브리 시계 라고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설계한 대형 시계..

니혼 테레비 빌딩에 있씁니다.

NTV Big Clock designed by Hayao Miyazaki

日テレ大時計

https://maps.app.goo.gl/rqhTJs1XbojhSoiV9

특정 시간대에 쑈가 진행되어서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하는데 밑에서 보고 있을때가 오후 3시 였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시계라고 합니다.

올라갔을땐 오후 3시가 막 지난 시간...

시계 쇼 타임은 매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눈도장 콕 찍은것으로 만족...

시오도메 주변 건물들이 지하도와 연결 되어 잇으면서도 또 고가 도로끼리 연결되어 있어서 레스토랑이나 상점들이 꽤나 곳곳에 있었습니다.

더욱 깊숙하게 지하철 역까지 들어가 봤습니다.

JR신바시역 상점가...

재밌는 가게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이렇에 여름용 슬리퍼 양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양산들...

유니클로 매장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이 있는 시오도메 빌딩으로 와서 2층의 페디 시오도메 레스토랑 층을 구경해 봤었습니다.

이용객들이 별로 없어서 곧 망할것 같던 분위기...

그리고 다시 콘래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28층으로 돌아와서 객실키를 기다리고 있다고 직원에게 전달...

호텔 직원들은 모두 정말 친절했고, 훈련이 잘 된 느낌이었습니다.

고급 호텔은 이런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객실키를 기다리는 동안 로비 레스토랑 &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를 감상 했었습니다.

오후 4시 10여분 즈음 드디어 객실키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김사장님 생일이라고 해피 버쓰데이가 찍힌 객실 키 홀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6층을 준다고 했었는데 33층 객실을 받은 저희 부부...

이럴거면 오후 3시에 31층을 그냥 받을것을..

따질 기운도 없고 바로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시티뷰에서 오션뷰 업그레이드가 어디냐고 위안을...

객실은 33층 엘리제이터에서 가장 먼 방 옆 방 이었습니다.

객실 입성..

커튼 뒤로 보이는 도쿄의 도심 실루엣...

저희를 반겨주던 콘래드 도쿄의 오리인형과 곰인형...

크기부터 침구까지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이날 기준으로 오션뷰 객실 가격은 1박당 13만엔 정도가 넘었었고, 이 1박은 힐튼 아너스 포인트 95,000로 숙박을 하였었습니다.

콘래드 도쿄 객실

커튼을 모두 걷자 보이는 오다이바 오션뷰!!!

콘래드 도쿄 오션뷰

호텔 아래로 보이던 공원뷰...

하마리큐 은사정원

浜離宮恩賜庭園

https://maps.app.goo.gl/nMiWG17j7XDgTJ9T7

하마리큐 은사정원

다시 생일 축하 객실 키홀더...

생일 축하 잔치를 위한 인형들 세팅하고..


김사장님은 컨디션 난조로 오침을 취하고 저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29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29층...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즈음 열심히 운동하는 분들이 많았던 피트니스 센터 였습니다.

콘래드 도쿄 피트니스 센터

러닝머신에서 내려다보이던 수영장...

콘래드 도쿄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입구 맞은편에 바로 스파 시설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습니다.

2시간 정도 운동하고 씻고 다시 객실로...

객실로 돌아오니 턴다운 서비스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김사장님 곤히 자고 있는데 하우스 키핑에서 두 번이나 벨을 눌러서 깼는데 이걸 주고 가셨다고 합니다.

한 마리 늘어난 곰 인형과 콘래드 제과류...

김사장님 정신을 조금 추스리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28층에서 해가 지고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마치 여의도마냥 사람들이 없던 시오도메역 주변 이었습니다.

김사장님이 몸이 안좋을때는 다른 어떤 음식들보다 피자를 좋아해서 인근 피자집들을 검색해서 찾아왔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평점이 높았던 핏제리아 바 트리코는 풀북이라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실패...

핏제리아 바 트리코

Pizzeria Bar Trico

https://maps.app.goo.gl/74EbscjeUMc3rpNr8

제겐 쎄컨 플랜에 써드 플랜까지 있었습니다.

두번째 피자 집에서는 입장 성공..

핏제리아 도로 신바시

Pizzeria Doro Shimbashi

ピッツェリア ドォーロ 新橋店

https://maps.app.goo.gl/nNyJ86nDA3tzBbPx6

시오도메 주변에 피자집들이 많은 이유는 바로 인근에 이탈리아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거리

イタリア街

https://maps.app.goo.gl/CHftXBZCC7xtebiy8

루꼴라와 햄이 잔뜩 올라간 피자를 먹고...

마늘 오일로 볶아낸 참치 오일 파스타도 흡입...

저는 페로니 맥주도 한 잔.. 크훕..

저녁식사 성공적!!!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김사장님이 괜찮다고 해서 바로 옆블럭 JR신바시역 주변인 신바시로 이동 하였습니다.

미리 봐둔 야키토리 집이 몇군데 있었는데 만석...

또 만석...

이렇게 된 이상 신바시 거리를 골목골목 구경을 해봤었습니다.

신바시

新橋

https://maps.app.goo.gl/ZUvG7FXeeFGb2NVr7

호객 행위를 하시는 분들이 잔뜩이었던 신바시...

얼핏 사람이 없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골목골목 엄청 많았었습니다.

야장에서 즐기기 좋은 5월의 주말 저녁...

우리네 을지로 같기도 하고 청담동과 압구정 골목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술집 거리들이 참 깨끗해서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신바시 거리에도 중심가엔 사람들이 많고 변두리 쪽으로 가면 손님이 없는 매장들도 꽤나 보였습니다.

 

 

 

 

 

골목을 요리저리 돌아다니다 눈에띈 익숙한 간판..

딱히 뭔가를 더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일단 건물 3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Torikizoku Shimbashi Plaza Building

鳥貴族 新橋プラザビル店

https://maps.app.goo.gl/anYV43C5ssTh5nug9

토리키조쿠 신바시

역시나 토리키조쿠에도 대기가 있었습니다.

20분정도 대기하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 본 토리키조쿠 매장 중에서 젊은 손님들이 가장 많이 보였던 지점이었습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한글이 있어서 매우 쉽게 가능!!!

모든 메뉴가 370엔!!!

나고야에서 마지막으로 갔을때가 3월 이었는데 그때보다 10엔 올랐..

토리키조쿠에서는 역시 메가죠!!

김사장님의 카시스 오렌지와 건배~~~

370엔 양배추 입니다. 무한 리필!!! 가능..

김사장님은 입맛이 없었고, 저는 입이 심심해서 간단하게 담아본 꼬치구이들 이었습니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 지역에 많은 토리키조쿠 이지만 매장마다 또 분위기가 살짝 달라서 재밌는 방문 이었습니다.

진짜 어린 친구들이 많은 매장이라 다른 손님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번역기로 뭔가를 사진찍어서 번역하고 있던 수척한 얼굴의 김사장님...

이번 여행 시작하자 마자 감기가 재발했는데 여행 마치고 보니 여행전에 3주정도 앓았던 감기가 다 나은게 아니라 1~2주 정도 잠복해 있다가 다시 시작된게 아닌가 생각이 되었었습니다.

7박 8일 여행 내내 엄청 고생이었던 김사장님 이었습니다.

여튼 이 당시엔 미련한 남편이었던 저는 혼자 신나 있었...

나마비루 마셨으니 그 다음엔 가쿠빈 하이볼...

역시나 메가!! 였습니다.

여튼 신바시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더치페이 안하고 김사장님이 사주셨...

신바시에서 나와 앞쪽 12시 방향에 보이는 시오도메 빌딩으로 걸어가는 길이었습니다.

콘래드 도쿄 호텔로 돌아가는 길...

빌딩 숲 사이로 지나다니는 일본 매트로의 모습이 한국의 모습과는 확실히 달라 보였습니다.

이렇게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콘래드 도쿄 호텔로 복귀...

아침에 츠키지까지 갔다가 팡메종 왕복 2회하고 시오도메까지 걸어와서 긴자까지 갔다가 다시 시오도메로 돌아와 호텔 체크인하고 운동까지 해서인지 거진 4만보가 되었던 가장 운동을 많이 했던 하루 였습니다.

객실로 들어오니 멋진 야경이 저희 부부를 반겨주어서 살짝 감동..

'비싼방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씻고나서 시작된 다음 날 행사 준비들...

인형들 다시 정비 해두고...

의상과 소품 준비하고 풍선불고 세팅이 필요했던 시간...

빨대로 풍선 부는것은 완전 제몫입니다.

이렇게 글자 하나 하나 풍선을 불어주고...

함께 들어있던 실로 글자를 꿰어주고 벽에 살짝 걸어주는 것으로 준비 완료!!

이렇게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2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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