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 일본 오사카 여행] 아재 아재 오사카재 벚꽃투어 1일차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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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2박 3일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오사카재 투어 1일차 3부는 저녁 8시가 넘은 시각부터 시작됩니다.

다시 우메다 도야마초 아케이드 거리로 돌아온 일행들...

난바 신사이바시 아케이드 거리에 비해 관광객들은 현저하게 적어 보였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도야마초 거리

이런 뒷골목 구경도 하고...

오후 8시 30분에 예약되어 있던 식사 장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야키니쿠를 먹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찾은 야키니쿠 고리짱...

야키니쿠 고리짱 黒毛和牛タンとハラミ焼肉ごりちゃん梅田本店

https://maps.app.goo.gl/gFywoTYTsdwmWZ7YA

오사카 야키니쿠 고리짱
우메다 야키니쿠 고리짱

구글맵상에 후기가 무려 7500여개에 평점이 4.9인 곳이라 놀라서 예약해 둔 곳이었습니다.

건물 지하에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미리 예약해서 4인석에 착석 완료...

테이블 좌석과 바 좌석이 모두 있는 옛스런 느낌이 야키니쿠 전문점 이었습니다.

건배부터 하고..

짠~~~

가스 불판에 고기를 구워 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실망했던 곳이었습니다.

우설
우설구이

고기와 함께 먹는 양념 파탑..

이렇게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네명이서 쉬지않고 고기 구우면서 떠들고...

먹고...

모둠김치도 주문하고...

굽고...

맥주도 메가 사이즈로 한 잔 추가!!!

아주 부족한 점은 없었지만 후기가 7천개가 넘고 평점이 4.9가 나올 대단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뭔가 후기 이벤트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주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구글 평점 3.5에서 4 정도면 적당할 듯한 곳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손 서차장은 마구 주문을 했었었고...

 

 

 

 

 

결국 네 명이 19,000엔 정도 비용을 지불하고 나왔었습니다.

한시간도 안되어서 나온 야키니쿠 전문점...

이때 시각이 오후 9시 20분 경...

편의점에 잠시 들러서...

아이스 커피로 입을 좀 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우메다 도야마초 아케이드 거리를 걸어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 9시 30분이 넘었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던 이곳!!!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라멘 워 였습니다. 야키니쿠 가게와 숙소인 이비스 버짓 오사카 우메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라멘 워 우메다 ラーメン大戦争 梅田店

https://maps.app.goo.gl/fc5SuKwCxrZKzyRXA

오사카 라멘워
라멘 워 우메다
우메다 라멘 워

라멘집에 줄서 있는데 반대편에 있는 야키토리 전문점에 불금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잔뜩 줄 서계신것 같은 모습이 보여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여튼 줄 서면서 메뉴판 공부를...

그리고 10여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던 라멘 워 우메다점 이었습니다.

바와 일반 테이블을 합쳐서 20명정도 식사할 수 있을것 같은 공간이었는데 직원이 8명이나 보여서 꽤나 놀랐었습니다.

 

 

 

 

 

맥주부터 한 잔 하고..

자유 라멘이 먹고 싶었는데 수량 한정 메뉴라 완판!!

"정수기 나오는 깨끗한 물"로 만든 국물을 담번엔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일행들은 피스톨 라멘을 주문하였고 저는 평화 라멘을 주문 했었습니다.

가다랑어 기름과 나고야 코친 닭육수가 조합된 간장라멘!!!

제가 앉은 좌석 앞에서 라멘이 준비되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의 평화 라멘..

차슈는 5장까지 무료...

국물부터 한 술 맛을보니 진한 감칠맛이 폭발하는 가쓰오부시 + 닭육수에 간장맛까지 듬뿍 느껴지는 국물 맛 이었습니다.

수제면을 집어들고 흡입...

30여분 전에 야키니쿠 전문점에서 나왔었는데 또 잘만 들어가던 라멘 이었습니다.

짠 국물 많이 먹으면 다음날 부울것 같아서 딱 이까지만...

야참까지 마치고 지친 김사장님...

첫 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갔떤 시각이 오후 10시 20분경...

 

 

 

이렇게 운좋게 오사카 벚꽃 시즌에 와버린 아재 아재 오사카재 투어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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