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밥집] 바지락이 들어가는 여수식 돼지국밥, 이순신 광장 여수광장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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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순신 광장 인근의 "여수광장국밥"은 여수식 돼지국밥을 판매하는 국밥 전문점 입니다.

 

 

이순신 광장 번화가 골목으로 들어가니 바로 왼쪽에 빨간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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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해장 됩니다." 라는 간판이 눈에 확 꽂히던 여수식 돼지국밥 전문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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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에 비해 매장 안은 상당히 깔끔했던 광장국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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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갔었던지라 손님들이 많지 않았었습니다.

여수광장국밥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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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메뉴로 돼지국밥과 바지락국밥이 보입니다.

자세히보면 바지락돼지국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바지락국밥을 먹으러 왔기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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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쟁반에 찬을 준비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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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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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온 바지락국밥, 바지락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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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 수북하게 쌓인 바지락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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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로 다진 대파와 고추 고명도 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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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샷 하나 남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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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부터 한술..

돼지국밥인데 국물이 맑은편이었습니다.

국물에 바지락 맛이 충분히 우러나 있었습니다.

거기에 돼지국밥의 구수함까지..

여태 먹어본적 없는 돼지국밥 국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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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껍질을 발라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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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그릇을 뒤적여보니 돼지고기 양도 푸짐하고 질도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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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돼지고기 위로 바지락살과 새우젓 조금 올려주고 한입..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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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을 조금 말아서 국물에 충분히 적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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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양념의 김치 한점 올리고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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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로 고기 한점에 바지락살도 올리고 또 김치까지 사합으로도 즐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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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도 먹은것 같았는데 남은 돼지고기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양념 다대기를 넣고 맛의 변화를 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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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탕에서 매운탕으로 변신..

맑은탕도 매력적인 국물이었고 매운탕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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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완뚝..

바지락조개국밥 먹으면서 땀이 줄줄줄..

'이건 땀이 아니라 술이구나!! 술!!' 이라고 생각하면서 국밥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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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바로 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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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수식 돼지국밥 전문점, 이수신 광장 인근의 여수광장국밥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