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밤 10시에 찾은 매운 츠케멘 전문점, 후쿠오카 멘야 카네토라 텐진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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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말 어느 토요일 오후 9시가 넘은 시간,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 거리의 어느 수제맥주 펍에서 남정네 둘이 수제 맥주를 신나게 마시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구글맵으로 "멘야 카네토라"를 찾아서 영업시간을 확인 해보니 오후 10시 45분까지..

일행에게 "우리 라멘 먹고 갈래?"를 시전..

급1인당 네잔씩 수제 맥주를 마시고 급하게 자리를 마무리하고 나온 시각이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야식 라멘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매운맛 카라카라 츠케멘 라멘으로 유명한 "멘야 카네토라" 였습니다.

멘야 카네토라 麺や兼虎 天神本店

https://maps.app.goo.gl/bVuCVsYjjEHbvuJu6

 

 

 

멘야 카네토라 도착 시각은 오후 9시 48분..

그 시간에도 한중일 손님 열분 정도가 매장 앞에서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에 써 있는 영업 시간을 확인 해보니 폐점이 오후 10시 45분이 아닌 라스트 오더가 10시 45분..

아싸..

기쁜 마음으로 줄을 섰습니다.

캐쉬 온리!! 현금만 사용 가능한 곳입니다.

면은 200g과 300g은 무료 선택 가능하고 Extra Large 400g일 경우에는 추가 150엔 비용이 있습니다.

매운맛은 마일드, 크레이지, 베리 스파이시, 오버더 리미트까지 있는데 저의 한계는 크레이지까지..

그 이상을 원했다간 결과가 뻔합니다.

예전에 비해 라멘 종류를 줄여서 이제는 눅진한 츠케멘과 매운 아주 매운 츠케멘 두가지 라멘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기하고 20분만에 주문대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어있는 자리에 착석..

츠케멘 밀키트..

이번에도 못 사온게 살짝 후회 됩니다.

1식에 진한맛은 1,000엔이고 매운맛은 1,100엔 입니다.

 

 

 

 

 

남정네 둘이와서 각자 병맥주 한병씩 주문을..

가족들은 모두 호텔 객실에 무사히 있다는 안도감에 그만..

짠~~~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매운맛 2단계 크레이지의 츠케맨이 나온 시각은 오후 10시 20분 이었습니다.

츠케멘의 양념을 한번 잘 섞어주고..

두터운 면을 츠케멘 양념에 푹 담궈주고..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룩..

한국 음식에서 느낄수 없는 맛과 감칠맛 폭발..

우..우마이..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다진 마늘을 잔뜩 넣어주고..

후루룩 후루룩..

다진 마늘이 들어가면 또 다른 맛이 됩니다.

어떻게 먹어도 제 입맛에 맛있는 것은 비밀..

주문할 때, 기본 매운맛인 1단계 마일드로 주문한 맵찔이 일행은 먹다가 테이블에 준비된 고추가루를 추가로 넣고 아주 맛있게 즐기고 다음날 화장실엘 들락거렸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토요일 늦은밤 후쿠오카 텐진에서 아주 맛있었던 라멘 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도 계속 있던 대기줄..

그때가 오후 10시 33분 이었습니다.

 

 

 

매운맛에 다음날 저도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거렸지만, 먹지 않을수 없는 후쿠오카 텐진의 매운맛!!

이상 매운맛 카라카라 츠케멘 라멘으로 유명한 후쿠오카 텐진의 "멘야 카네토라"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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