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응급실, 배달 음식, 냉면해장

일상글, 응급실, 손가락 부상, 해장, 냉면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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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사먹자!!" 라고 김사장님께 오더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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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전문점을 가자는 김사장님 의견을 뒤로하고 일요일 아침 10시 30분에 매장 오픈시간에 맞춰 냉면을 배달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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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술 조금만 마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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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것은 해장을 위한 물냉면 이었습니다.

그냥 동네 배달 냉면..

얼음 동동 국물을 벌컥벌컥 마셔주면 속이 그냥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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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국물 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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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은 물비빔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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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만 먹으면 섭섭하니 직화 우삼겹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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촵촵촵..

 
 
 
 
손가락이 완쾌되어야 요리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