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니조시장에서 즐기는 조식 초밥, 타케에 스시(たけ江鮨), 일본 북해도(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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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시장 오오이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2021/01/31 - [외국 밥집] - [삿포로 음식] 니조시장에서 즐기는 카이센동, 오오이소(OHISO), 일본 북해도(Hokkaido)



이어서 바로 조식을 먹기 위해 오오이소에서 3분거리 "타케에 스시(たけ江鮨)"로 갔습니다.
타케에 스시는 제가 확인한 삿포로 시내의 초밥 전문점 중에서는 현지인보다 여행자들의 평가가 많은, 구글맵 상의 평점이 제일 높은곳 이었습니다.

 

타케에 스시

일본 〒060-0053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3 Johigashi, 1 Chome−8

goo.gl/maps/h7w5x2MFsofs1ZU66

 

타케에 스시

★★★★★ · 스시/초밥집 · Minami 3 Johigashi, 1 Chome−8

www.google.co.kr

 

 

 

 

타케에 스시도 오전 7시부터 식사가 가능하기에,
하루는 오오이소에서 아침을 먹고 -> 타케에 스시에서 조식을,
다른 하루는 타케에 스시에서 아침을 먹고 -> 오오이소에서 조식을 먹는 순으로 변화를 줘가면서 아침식사와 조식을 먹었었습니다.

 

이 사진은 스스키노 방면에서 니조시장을 찾아갔을 때 찍은 사진인듯 합니다.

 

 

 

 

동거인을 앞세우고 시장입구라는 문을 통하여 시장 아케이드 내부 상가길로 들어 갔습니다.

니조시장

 

 

 

 

그리고 아케이드 내에서 찾은 아담한 이곳!!

 

 

 

 

타케에 스시 입니다.

타케에스시

 

 

 

 

 

 

서서 먹을수 있는 스탠드석과 바 앞쪽에 세 좌석 정도밖에 없는 아주 작은 시장내의 초밥집 입니다.

 

 



작은 흑판에 "주방장 마음대로" 오마카세 셋트 12피쓰와 "특상" 토쿠조우 셋트 10피쓰의 초밥 메뉴가 적혀 있었습니다.

 

 



처음 갔을땐 오오이소에서 아침을 먹고 가느라 오전 9시 즈음에 갔었는데, 손님이 없던 관계로 여유롭게 주방장님의 조리하는 것을 볼수 있는 바 좌석에 앉아서 토쿠조 셋트메뉴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셋트당 2,300엔 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가게를 천천히 구경해 봤습니다.
인상적이던 세계 여러곳의 지폐들..

 

 



한쪽 벽면엔 오마카세, 특상, 송, 죽 메뉴가 보였습니다.
이미 주문은 특상..토쿠조우 셋트를 넣었습니다.

 

 



주문과 함께 저희를 위한 초밥을 쥐어 주시는 주방장님..
어머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차와 물수건을 먼저 준비해 주셨습니다.

 

 



곧이어 나온 특상 도쿠조우 셋트 메뉴 10피쓰 입니다.

 

 



오른쪽 아래부터 날치알, 연어알, 성게알 군함말이 초밥이..

 

 



그 옆으로 도화새우와 참치 붉은살 초밥이 있습니디.

 

 



반대편 오른쪽부터 참치 뱃살, 도미, 연어 초밥..

 

 

 

 



그리고 가리비 관자와 새조개 초밥까지 딱 10피쓰 입니다.

 

 



보탄새우..우리말로 도화새우..
무척이나 싱싱한 느낌이었습니다.

 

 



써비스로 내어주신 참치 붉은살 사시미 한점..
아침부터 호강이었습니다.

캬하..

 

 



전체적으로 아주 아담한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초밥이었습니다.
크기는 조금 작아도 밥인 샤리와 재료인 네타의 조화는 참으로 좋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아서 아쉽지만 초밥으로써의 그 균형은 잘 맞았던 초밥..

 

 



그리고 이틀 뒤 다시 찾아간 타케에 스시 입니다.
이때가 아침 7시 10분..

 

 



사장님이 저희 부부를 보시다니 "어?"하고 놀라셨습니다.
왜였을까요? 잘(먹게)생김?

 

 



이날은 오마카세 셋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셋트당 12피쓰 짜리!!

셋트당 3,000엔 입니다.

 

 



이날도 저희 부부밖에 손님이 없어서 3인 좌석에 2인이 이용하는 편안함을 느끼며 식사를 하였었습니다.

 

 



역시나 아주 좋은 상태로 보였던 도화새우..

 

 



'오늘도 맛있게 부탁 드립니다.'

 

 

 

 



12피쓰의 오마카세 셋트가 나왔습니다.

 

 



오른쪽 아래부터 특상 셋트 메뉴와 같이 날치알, 연어알, 성게알 군함말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도화새우, 새조개, 가리비 관자 초밥이..

 

 



참치 붉은살, 도미, 연어 초밥..

 

 



그리고 광어 지느러미, 고등어, 단새우 초밥 12피쓰 였습니다.

 

 



원래 포함되어 있는 참치 대뱃살 재료가 안들어와서 다른 초밥으로 바꿔주시고 300엔 할인까지 해주셨습니다.

 

 



특상 셋트 메뉴에서 안보이던 칼집이 들어간 광어 지느러미 초밥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 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가리비 관자 초밥 이었습니다.

어패류들이 정말 신선한 북해도였고 삿포로의 니조시장의 사케에 스시 였습니다.

 

 



이상 북해도의 삿포로를 다시 간다면 꼭 다시 갈, 니조시장 내의 타케에 스시 후기 였습니다.

아침이나 조식으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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